BP's : 삼성전자 LG전자가 양분하고 있는(동부대우일렉도 있지만) 국내 가전 시장은 너무 비싼 가전제품만 가득하다.
비싼 제품도 있고, 적당한 가격의 제품도 있어야 하는데, 모두 비싼 제품들만....
에어컨 경우에는 벽걸이 제품은 사라지고, 거실용 스탠드 형만 있다.
일본도 마찬가지.
파나소닉, 도시바, 미쓰비시 등이 고가 제품에만 치중하다보니
그에 대한 반발로 중저가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전에는 그런 제품들이 나오면 유통망에서 막아서 판매가 안됐는데,
이제는 유통업체 자체에서 브랜드로 나오는 제품들이 있다.
돈키호테가 TV에 이어서 백색 가전 3종을 출시.
세탁기 6kg, 8kg, 170리터 냉장고.
가격은 각각 24,800 엔, 39,800 엔, 29,800 엔 (세금 별도).
- 전자동 세탁기
용량 6kg 'EAW-601A'. 8kg 'EAW-801A' 2 종류로 출시.
자동 세탁기에 필요한 기본적인 기능을 제공. 보기 쉬운 대형 패널과 차일드 락 기능도 갖추고 있다.
6kg 'EAW-601A' 크기는 555 × 525 × 920mm (폭 × 깊이 × 높이), 중량은 약 31kg. 표준 사용량은 132L 표준 수량은 50L.
소비 전력은 255W / 300W (50Hz / 60Hz).
용량 8kg 'EAW-801A' 크기는 590 × 575 × 930mm , 중량은 약 36kg. 표준 사용량은 158L 표준 수량은 58L.
소비 전력은 390W (50Hz / 60Hz 공용).
- 냉장고
냉장고 'MR-GL170'은 용량 170L 2도어 타입. 단순한 디자인과 작은 크기.
자주 사용하는 냉장실은 상단에 설치, 본체 내부는 3 단 유리 선반과 도어 포켓 외에도 음식을 쉽게 볼 수 있도록 내부 조명을 상부에 설치.
돈키호테는 2018 년 11 월에 136L 냉장고를 출시한 바 있다.
크기는 약 540 × 556 × 1,320mm (폭 × 깊이 × 높이), 중량은 약 45kg. 연간 소비 전력량은 290kWh / 년.
사실 가전제품이 더 비싸질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누군가는 태블릿같은 화면이 달린 300만원짜리 냉장고가 필요하겠지만.
그냥 30~40만원에 기본 기능만 제공하는 제품을 원하는 사람도 있으니.
아직 국내에서는 소형 가전으로만 그렇게 판매되는데
E마트 냉장고, E마트 세탁기 같은 것도 나오지 않을까?
관련링크 : http://www.donki.com/updata/news/news_190305_bShIM.pdf?pre=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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