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잘 쓰고 있었던 로벤타 진공청소기 배터리가 오래되어서 출력이 낮아졌다.
새로운 진공청소기 사기에는 다른 부분은 멀쩡해서...
검색해보니 배터리만 간단히 교체할 수가 있었다.
다른 진공청소기와 달리 중앙의 나사만 풀면 배터리가 들어 있는 상단부분이 쑥 빠지니..
이건 거의 건전지 갈아끼우는 수준.
기존 배터리는 12V 2000mAh인데, 3000mAh 로 올린 사람도 있었다.
그런데, 오래된 제품이라 굳이 올릴 필요는 없어서...
검색해보니 11번가에서 28000원에 같은 제품(가격이 변동되는 것 같음. 3만원 이내)을 판매.
나사만 5개 분리해서 배터리 꺼낸 뒤에
연결해주니 바로 쌩쌩하게 작동.
일렉트로룩스나 다른 제품들도 이렇게 수명연장해서 쓸 수 있다.
혹시나해서 새로운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서 진공청소기들을 살펴봤는데.
다이슨이 진공청소기 가격을 너무 높여놨다.
삼성이나 LG도 100만원짜리 제품들을...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도 쓸만한 제품들 많음.
11번가 :
배터리 주문 뒤에 1일만에 도착
포장과 잭도 맞춰놨다. 짹의 모양을 잘 살펴봐야함.
나는 빨강 = 동그라미 검정 = 네모였다.
2년만 버텨줘라...
분리한 손잡이 부분
기존 BYD 배터리와 비교
모양도 같다.
리튬배터리 사용한 좀 더 오래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있지만.
이 정도면 충분
이 고리가 큰 나사로 고정돼 있다.
이 것만 제거하면 위로 쑥 하고 손잡이가 빠진다.
배터리 교체하기 쉽게 잘만들었음.
그런데, 이런 진공청소기도 배터리를 카트리지 식으로 교체할 수 있게 만들면 좋을 것 같다.
전선이 양쪽으로 연결돼 있기 때문에 조심...
새로운 배터리 장작
쌩쌩하게 잘 돌아간다.
다이슨 V10 사야하나? 생각했는데.
그냥 이걸로 잘 써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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