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오므론이 최대 250kg까지 적재할 수 있는 '모바일 로봇 LD-250'을 발매. 예상 가격은 700 만엔 전후.
여러 대의 로봇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제어할 수 있다.
LD-250는 사람이나 장애물을 자동으로 피하면서 최적의 경로를 스스로 생각하고, 정해진 장소에 짐을 전달 배송 로봇.
자율적 최대 250kg의 짐을 목적지까지 운송한다.
로봇 상부 면적을 기존의 약 2 배로 넓혀 부피가 큰 포장재 및 대형 자동차 부품 등을 자동으로 배송할 수 있다.
자율 배송을 위해 레이저 스캐너와 장애물을 감지하는 센서가 탑재.
알루미늄 금속 커버로 덮어 외부 충격 등을 고려.
크기는 963 × 718 × 383mm (폭 × 깊이 × 높이). 무게는 148kg. 사용 환경은 5 ~ 40 ℃.
바닥 요구 사항은 리놀륨 에폭시 콘크리트.
최대 직진 속도 1,200mm / s 최대 회전 속도는 120도 / s.
탑재 배터리의 용량은 72Ah, 주행 시간은 연속 약 13 시간. 충전 시간은 약 4 시간.
3.5 인치 (320 × 240) 컬러 TFT 터치 스크린을 탑재해 상태확인 또는 조작이 가능.
기존 출시된 LD-60 (적재 용량 60kg)나 LD-90 (적재용량 90kg)과도 협력해서
트래픽 관리 및 배터리 관리, 경로 관리 등이 가능.
자동화된 공장에 적용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700만엔이 비싼 가격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사람을 대체할 수 있다고 보면 아주 저렴한 가격.
유지보수 비용은 들겠지만.
일주일 52시간 근무가 아닌 매일 24시간 근무도 이론상으로 가능하고.
세금도 안내고 몇 년을 계속 쓸 수 있다.
전체 작업을 대체하지는 못하겠지만, 상당량을 대체할 수 있다.
로봇이 인간을 대체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면.
이게 과연 사람에게 좋은 건가? 라는 의문의 든다.
아래 영상을 보면 편리하겠다는 생각보다 사람의 역할에 대한 위협감이 느껴진다...
관련링크 : https://www.omron.co.jp/press/2019/11/c11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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