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IT] 329달러 짜리 아이패드 대신 99달러 짜리 아마존 파이어 HD 10

BP's : 아마존 파이어 HD 10 2019를 구한 뒤에 잠깐 가지고 놀다가 안썼는데. 

그 이유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처럼 쓰려면 루팅하고 그러는 것이 귀찮았기 때문...

구형 파이어나, 파이어폰 등도 루팅 했다가 나중에 업데이트가 귀찮아서 

유튜브와 넷플릭스만 된다는 생각으로 놔뒀다. 

그런데 아무래도 아마존 기본 앱들이 부실하기 때문에 잘 안써지게 됐다. 

그러다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한글 키보드를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는 것을 발견하고 설치했더니...

웬만한 안드로이드 태블릿처럼 쓸 수 있게 됐다.

99달러의 행복.... 

유튜브, 넷플릭스, 왓챠플레이, 네이버, 다음 정도가 되니...

아이패드와 활용도의 차이가 없어졌다. 

화면비율은 영상보기에 훨씬 편함. 

국내에 판매된다면.... 

갤럭시탭이나 아이패드 시장에도 영향을 줄 것 같다. 

아이패드가 가장 저렴한 것이 329달러짜리인데.. 

단순한 콘텐츠 소비용으로는 파이어 HD가 훨씬 난 것 같음. 

한 대 가격으로 3대를 살 수 있으니.. 

차에서 볼 때도 큰 화면이 훨씬 좋음. 물론 정차한 상태.... 

화면 비율이 영상을 볼 때 편하다. 

아이폰 플러스와 비교

아이패드 5 미니와 비교.. 

아이패드 5 미니 한 대 가격으로 파이어 HD 4대 살 수 있음.

Q10이나 G9 같은 쇼핑몰에서 아마존 파이어 HD 10 2019는 16만원대에 판매되는 데 

그 정도 가격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