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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W

[BP/IT] 구글 코로나 19 지원책으로 화상 회의 솔루션 구글 미트(Google Meet) 무료화

by bruprin 2020. 5. 4.

BP's : 구글이 자사 G스위트 사용자에게 제공해온 화상 회의 솔루션 구글 미트(Google Meet)를 무료로 공개. 

5월 중에 구글 계정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사용자와 무료 사용자와 차이는 회의 시간으로 60분으로 제한된다. 

하지만, 이 제한은 9월 이후에 적용될 예정으로. 5월부터 8월까지는 무료 사용자도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 

구글의 이런 결정은 화상회의 솔루션으로 부상하는 줌(ZooM)을 견제하기 위해서로 보인다.

현재 구글은 화상 채팅 솔루션 행아웃, 화상회의 솔루션 구글미트를 제공 중인데

행아웃은 누구나 쓸 수 있고, 구글미트는 G스위트 사용자에게 제공됐다. 

화상 채팅 솔루션과 화상회의 솔루션의 차이는 채팅이외의 기능, 참가자 수 등이다.

화상 채팅은 말 그대로 채팅만 할 수 있고, 참가자도 4명 전후. 

화상 회의 솔루션은 채팅 + 화면 공유 + 일정 관리 연동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참여자도 100명 수준.  

구글미트 무료 사용자용은 기업용과 기능이 동일하며 최대 100명이 참가할 수 있다. 

PC,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사용할 수 있다. 

줌 경우는 최근 사용자가 급증했지만 보안 문제 등이 우려되고 있어서 대안으로 적당해 보인다.

구글 이외에도 페이스북, 네이버 등도 화상회의 솔루션을 내놓을 예정인데, 

코로나 19가 IT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관련링크 : https://meet.google.com/_meet?authus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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