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IT] 역시 비싼 애플 무선 배터리 - 대안 제품 벨킨, Baseus, Oisle

BP's : 애플 맥세이프 지원 무선 배터리가 발매. 

언제나 그렇듯 가격이 어마어마하다. 

충전 케이블이나 충전기도 없이 12만9000원. 

기이하게도 배터리의 가장 중요한 정보인 용량이 안나와 있다. 

기존 아이폰 배터리의 절반 수준이라고만 추측될 뿐. 

이 정도 가격이면 적어도 충전기는 끼워줘도 될 것 같은데. 

아무튼 애플 주변기기 가격이 높은 것은 과거와 달라지지 않았지만. 

너무하다. 

다행히 시장에는 대안으로 사용할 제품이 나와있다. 

우선 벨킨 마그네틱 무선충전 보조배터리 BPD002bt 

자그마치 용량이 2500mAh 이고, 가격은 1300k에서 4만9900원. 

사실 이 가격도 저렴한 것은 아니지만 애플 제품을 보면 엄청나게 저렴해 보인다. 

혹시나해서 Baseus도 찾아보니 유사한 제품이 있다. 

10000mAh 보조배터리. 

완전 대체하지는 못하겠지만. 대용량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이게 맞을지도. 

OISLE도 무선 충전 배터리를 판매. 용량은 4225mAh 

무선은 아니지만 바로 라이트닝 단자에 연결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충전이 더 빨리되기 때문에 이 제품이 나을 수도. 

이 라이트닝으로 연결하는 OISLE 제품은 좋기는 한데 내구성에서 조금 문제가 있다. 

구입한 제품 중에 2개는 연결 단자가 고장났다. -_-; 그래도 전반적으로 마음에 드는 제품.

아무튼 애플 무선 배터리는 애플 정품이라는 것과 디자인이 깔끔하다는 것을 포기하면

대안들이 있다. 

일단 배터리 용량이 그렇게 높지 않기 때문에 벨킨 제품이나 Baseus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좋은 선택. 

(2개 사도 애플 배터리 1개보다 더 저렴함)

관련링크 : https://www.apple.com/kr/shop/iphone/accessories

1300k 

알리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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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태그도 새로 나왔다. 

이쁘지만.. 

흠... 이거 배터리 갈고 그러는 것이 더 귀찮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