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스마트폰 때문에 디지털 카메라 시장이 확 가라앉아 버렸다.
여전히 DSLR 의 사진 품질이 아이폰 12 프로나 갤럭시 S21에 비해 좋기는 하지만.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더 많은 사진을 찍고 있고,
DSLR 시장의 규모를 키워줬던 일반 사용자들은 잘나오지만 크고, 무거운 디지털카메라보다는
언제든지 휴대할 수 있고 찍은 사진을 바로 확인하고, 전송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선호하고 있다.
그래서 캐논, 니콘, 소니 등 디지털 카메라 업체들의 신제품도 예전과 달리 출시 간격이 길어지고 있다.
후지필름이 기존 모델을 개선한 신모델 'FUJIFILM GFX50S II' 을 9월 29일에 출시한다고 발표.
이 제품은 후지필름이 2017년 출시한 GFX 50S의 개선 모델이다.
대형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고, 디자인과 일부 기능이 개선된 것이 장점.
하지만 동영상 촬영에서 4K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치명적인 단점으로 보인다.
사양은 43.8 × 32.9mm의 대형 센서를 탑재. 이는 35mm 풀사이즈 이미지센서의 약 1.7배.
그만큼 해상력이 높다.
예상 가격은 본체가 49만5000엔. 렌즈 키트(GF35-70mmF4.5-5.6 WR)는 58만 8900엔.
2017년 2월에 출시한 'FUJIFILM GFX 50S'의 가격이 80만엔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성능은 개선됐는데 가격은 확 낮춰진 것.
새로운 구매자는 좋아하겠지만, 기존 제품 구입자는 한숨이 나올 것 같다.
'FUJIFILM GFX50S II' 는 5,140 만 화소의 대형센서는 GFX 50S와 같지만, 화상 처리 엔진을 X-Processor 4.7로 변경.
5축 지원 최대 6.5 스탑의 보정 효과를 얻을 수 손떨림 보정기구를 탑재.
배터리도 기존 모델보다 용량이 큰 'NP-W235'이 적용.
무게는 약 900g으로 경량화(GFX 50S은 EVF를 장착하고 약 920g).
후면 모니터는 3.2 인치의 3방향 틸트 지원.
본체에 셔터 스피드와 조리개 값, ISO 감도 및 노출 보정량 등의 설정 상태를 확인할 수있는 1.8인치 서브 모니터를 갖추고 있다.
본체는 마그네슘 합금을 적용.
마운트 주변부에 두께를 강화해 무거운 렌즈의 장착도 고려.
방진 방적 및 -10도 내 저온 구조를 적용.
동영상 촬영 최대 풀 HD 30p (연속 최대 120 분까지)
USB Type-C, HDMI 마이크로 단자.2.5mm 리모트 릴리즈 단자
Bluetooth Ver 4.2
사진 : 약 455 매 (노멀 모드 오토 파워 세이브 ON하고 GF63mmF2.8 R WR 사용시)
동영상 : 약 140 분 (풀 HD 30p · 얼굴 인식 오프시)
W150.0 × H104.2 × D87.2mm
이미 Dpreivew도 떴다.
관련링크 : https://www.fujifilm.com/jp/ja/news/list/6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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