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중 하나인 온서울 건강온
스마트 밴드를 통해 자신의 건강 데이터를 측정한 뒤 건강습관을 기르기 위해서 만들어진 사업.
서울 시민이라면 신청을 해서 무료로 스마트 시계를 받고 8개월 동안 대여해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
대상은 만 19세~64세.
11월 22일부터 3번에 나눠서 선착순 5만 명에게 신청을 받았다.
모든 사업이 그렇듯. 처음에는 신청하기 쉬웠고
이후 2차는 금새 신청이 끝났다고.
나는 1차에 신청해서 받았지만, 이런 정보를 아예 접하지 못하는 정보 소외계층은 어떻게 하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건강관련이라고 하면 좀 더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도 포함하면 좋을 것 같은데 64세 이하로 제한한 것도 아쉬운 부분.
스마트 밴드는 빠르게 도착했고, 받아보니 애플워치의 그런 기능이 아니라 간단한 건강 관리 측정만 되는 제품이었다.
이 정도면 스마트 시계가 아니라 밴드만 해도 충분할 것 같았음.
걷거나 칼로리를 소모하는 활동을 하면 200p씩 주고 지속하면 또 포인트를 주는데, 이걸 제로페이와 연동할 수 있다.
결국 하루에 200원씩 벌 수 있는 셈. 추가 16주를 지속해서 매일 7000보씩 걸으면 총 592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소프트웨어가 아직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지
스마트폰 연동이 잘 안되어서 씽크를 중간 중간 시켜줘야 한다.
배터리는 한 10일 정도 가는 것 같다.
이건 장점인데, 그 만큼 기능이 없다고 봐야 함.
제품 성능으로 보면 저가 스마트 시계로 보고, 애플 워치나 갤럭시 워치 같은 기능과 비교는 하기 어렵다.
스마트 밴드는 신청에 따라 4가지 종류로 나눠진다.
나는 세븐일렉의 HL5 (홈페이지 가격은 9만원)
회사를 찾아보니 2013년 창업해서 스마트 자전거 속도계 센서, 체지방 체중계 등을 개발해온 업체.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해 관련 제품들을 생산해 왔다.
잡플래닛에는 검색이 안됨.
요즘 처음 보는 회사들은 잡플래닛에 검색을 해보는데, 거의 안나오는 회사 없는데 .
아무튼
이런 모양
요즘 스마트 워치 기술력도 워낙 상향 평준화되어서
이 정도의 완성도로 나오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음.
제품과 충전기 온서울 건강온 가이드
막쓰기 좋은 재질
이런식이다.
충전 단자가 잘 붙어 있지 않아서 충전 할 때 주의 해야 함. 방향도 잘 맞춰야 한다.
애플워치와 비교
화면은 커서 잘보인다.
센서나 있을 것은 다 있음.
그래도 열심히 차고 운동하는데 참고하고 있다.
기존에 스마트 워치가 있었기 때문에 이 제품이 동기부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제로페이로 환전할 수 있는 것이 실제 동기가 되어 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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