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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 : 누가 전기자동차를 죽였나? 라는 영화를 볼 때만 하더라도, 내가 자동차 산업 근처로 갈지는 전혀 몰랐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했던 것은 자동차는 큰 관심이 없었던 내가 그 다큐멘터리 영화에서 나오는 EV1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을 느꼈다는 것이다.

 지금은 좀 다르지만 예전에는 자동차 자체에 관심이 없었고, 오히려 될 수 있으면 자전거나 도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느꼈다. 자동차를 타는 것 자체가 환경 오염의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런 문제를 아예 없애는 것이 낫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또 고성능 자동차라는 것이 주는 매력이 없었다. 운전의 즐거움을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동차는 조용하고, 기름 적게 먹는 차가 가장 좋다는(물론 이 생각은 지금도 같다).

그리고 빠르게 달린다는 것에 큰 의미를 갖지 못했다.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이 12초든 7초든. 삼면이 바다로 막혀있고 곳곳에 신호등이 있어서 제대로 달리기 힘든 상황을 감안하면 속도나 성능이 주는 가치는 나에게는 큰 의미가 없었다.

또 고성능 자동차와 과속에 대한 반감이 뿌리 깊게 내 안에 자리잡고 있는 것도 한 이유가 됐다. 교통의경으로 군생활을 지낸 나는 교통사고로 인해 사람들이 얼마나 무의미하게 죽는지 2년간 목격해 왔다. 

 20분전에 나와 얘기하던 사람(음주운전으로 조사를 받고 나간 사람)이,  몰래 다시 차를 끌고 집으로 돌아가다가 사고를 내 만진창이 된 사건...
 
 배치 초기에 피범벅이 된 스쿠터 주인을 끌어안고 병원으로 뛰었던 일..(그 피냄새 속에서도 그 아저씨의 술 냄새가 풍겼다). 사람인지 무엇인지 형채도 알 수 없던 주검...이런 것들을 보면서 자동차에 대한 반감이 내 안에 충분히 자라있었다. 

 교통사고는 아무런 의미도 없으며,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일이다. '어' 하는 순간은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이 되어 버린다. 하지만 안전장치는 그 가능성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니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그동안 경험한 바에 따르면 과속, 음주를 하지 않고, 안전벨트만 멘다면 사고로 인한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사고는 피할 수 없다. 갑자기 반대 차선에서 아내와 부부싸움을 하던 아저씨가 한순간 정신을 잃고 넘어온다면 어쩔 수 없다. 하지만 피해는 최소화하거나 완전히 줄일 수 있다. 특히 2열 탑승자도 안전벨트를 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무튼 이제는 매일 자동차를 봐야 하는 일을 하니. 어떻게 보면 예전부터 이 업계랑 인연이 깊은 셈이다. 

 전기자동차의 역습? 복수? 는  누가 전기자동차를 죽였나? 감독이 만든 작품이다. 기존 작품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다. 

 인터넷으로 찾아봐도 볼수가 없어서 내용과 예고편을 가지고 짐작을 할 뿐인데, 나오게 되면 꼭 보고 싶다. 
 
 영화 내용은 제네럴 모터스 등 자동차 업체들과 정유사들이 합작해 전기자동차를 죽인? 뒤 10년. 
 다시 전기자동차를 살려내려는 사람들 4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닛산 카를로스 곤, 테슬라, GM 

10년 늦었지만....그들의 바람이 꼭 이뤄지기를 ....

 
http://www.imdb.com/title/tt1413496/

공식 예고편




이건 전편격인 누가 전기자동차를 죽였나.







아....예전에 GM 임원을 만나서 이 내용에 대해서 물어본 적이 있다. (당시는 GM이 간당간당했고 볼트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을 때)

 10년전에 전기차 프로젝트를 계속했으면 될 것을 왜 그 당시에 중단했는지에 대해서..

그가 말하길.."내가 만나는 사람마다 그 영화(누가 전기차를 죽였나?)와 전기차 얘기를 한다. 물론 그 때 계속했으면 좋겠지만 당시 임원들은 중단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고, 이제 다시 시작하지 않는가? 자세한 부분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라고 

 아주 고위층이 아니기 때문에 몰랐을 수도 있지만. 아무튼... 그들도 실수에 대해서는 공감대를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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