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IT] 데스크톱PC의 종말? 레노보 미니 PC 'IdeaCentre Mini(1L,8)'

BP's : 언젠가부터 PC는 데스크톱보다 노트북PC 가리키게 됐다. 

노트북은 회사원이나 대학원생이 쓰는 비싼 제품이었지만. 

2006년 미국에서 노트북PC와 데스크톱PC 판매량이 역전됐고, (이전까지는 데스크톱PC가 훨씬 높았다( 

우리나라에서도 2010년부터 노트북PC가 데스크톱PC보다 많이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스크톱PC에 비해서 노트북PC는 확실히 작은 크기에 이동도 가능하니 많이 팔릴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노트북 PC는 데스크톱 PC에 비해 가격이 비쌌는데, 

이제는 50만 원 정도만 줘도 웹서핑에 쓸만한 노트북PC를 구입할 수 있고, 100만 원을 좀 넘기면 가볍고 성능도 좋은 노트북PC를 살 수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더 큰 화면과 성능을 원한다면 데스크톱PC로 가야하는데 거추장스럽다. 

게임을 하지 않고 큰 화면만 원한다면 미니PC를 선택할 수도 있다. 

노트북PC가 있는데 미니PC가 왜 필요하냐?라고 할 수 있겠지만.

나는 B2B와 중장년층 특히 노인 세대에는 충분히 수요가 있는 것 같다. 

B2B는 관리의 편의성 때문에 

중장년층은 노안 때문에 현재의 13~17인치 모니터로는 불편하다. 

아무래도 24인치 정도 되야 글자도 잘보이고 영상을 볼 때도 편하다. 

이런 수요를 노리고 맥미니만한 미니PC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전까지는 사양이 너무 떨어져서 넷플릭스, 유튜브 영상을 볼 때, 여러 작업을 할 때 충분히 빠르지 못하는 경우가 있엇다. 

하지만 2023년부터 나오는 제품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가격도 적당하게 맞춰서 판매가 이뤄질 것 같다. 

레노보는 미니 PC 'IdeaCentre Mini(1L,8)'를 공개. 2023년 2분기 출시 예정이고 가격은 649.99달러. 

무엇보다 150W 전원을 내장해 별도 어답터가 필요 없는 것이 장점. 

그동안 다른 미니PC들은 자기 몸체 50% 정도 크기의 어답터를 써야 했다. 

무거운 게임을 돌리지 않는다면 집에서도 충분히 쓸만한 제품. 

집에 안쓰는 모니터가 있으면 붙여서 활용성을 높일 수 있다. 

관련링크 : 

Lenovo IdeaCentre Mini (1L, 8) debuts as a new PC ready to fit into a home's entertainment set-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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