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EV] 폭스바겐 전기차 신형 'ID.3' 공개

BP's : 폭스바겐은 3월 1일(현지시간) 새로운 디자인, 고급화한 소재, 최신 세대의 어시스트 시스템 등 대폭 개량을 한 신형 컴팩트 BEV(배터리 전기차) ‘ID.3’을 공개했다.

신차는 이전 세대 발매로부터 2년 6개월만에 새롭게 출시되는 모델.

익스테리어는 샤프하고, 인테리어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진화.

실용적이면서 편리한 전기차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자율 주행이나 고급 기능은 빠졌지만 

가격적인 경쟁력이 높을 것.

영국 출시 가격은 3만9425 파운드(약 6150만 원), 47470 파운드(약 7400만 원)인데 

차 가격이 높게 잡히기 때문에 우리나라나 다른 국가에서 출시될 때는 좀 낮아질 것으로 예상.

ID.3의 주행 가능 거리는 약 350km이며 가장 큰 용량을 선택할 경우 최대 540km

관련링크 : 

Enhanced quality, likeable, digital: world premiere of the new ID.3 (ID.3 Pro - power consumption in kWh/100 km: combined 16.0-1

외관은 디자인을 날카롭게 해 샤프한 인상을 주면서 에어로 다이나믹스를 향상.

어느 각도에서 봐도 프런트가 멋져 보이게 자신감을 부여.

범퍼에 에어 커튼을 적용했고, 리어는 2분할 테일 램프를 채택했다.

골프를 좀 키워놓은 듯한 모습.

휠베이스가 길어서 차 크기보다 실내 공간이 충분해 보인다. 

인테리어는, 모던한 디자인과 지속 가능한 소재를 융합해, 콘트라스트 칼라의 정밀한 봉제로 상질감을 향상하고 있다.

13.4cm의 컴팩트 한 드라이버 용 디스플레이는 다기능 스티어링 휠로 조작.

센터 콘솔 중앙에 있는 12인치 터치 디스플레이에서는 네비게이션, 전화 기능, 미디어, 어시스트 시스템, 차량 설정 등을 할 수 있다.

인텔리전트 커넥티드를 표준 장비하고 있어 충전 스테이션에서 충전 케이블을 꽂으면, 차량이 자기 인증해 충전을 개시하는 「플러그＆차지 기능」을 지원.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AR 헤드 업 디스플레이'는 속도나 내비게이션 정보 등을 프런트 유리에 투영.

드라이버에는 이러한 정보가 차량의 10m 전방에 있는 것처럼 보이고 올바른 시점으로 표시되어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다.

또, 최신 세대의 「트래블 어시스트 3」을 탑재. 0km/h에서 최고속까지 차량 제어를 행하는 ACC(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횡방향 제어를 행하는 LA(레인 어시스트) 등이 적용.

운수석 앞에있는 대각 13.4cm의 컴팩트 한 드라이버 용 디스플레이는 다기능 스티어링 휠로 조작. 센터 콘솔 중앙에 있는 12인치 터치 디스플레이에서는 네비게이션, 전화 기능, 미디어, 어시스트 시스템, 차량 설정 등을 할 수 있다.

도어 트림과 시트 커버에는 재활용 소재 (과거에 한 번이라도 쓰레기로 처리 된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얻은 2 차 원료)를 포함한 마이크로 화이버 소재 "Artvelours Eco"를 사용

USB-C 단자 

스피커도 신경을 썼다. 

 이 Artvelours Eco는 외형이나 촉감, 내구성에 있어서 종래의 소재와 같은 특성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버킷 시트 형태의 역동적인 디자인

2열 헤드룸이 꽤 넓다. 

전조등

범퍼 끝 쪽에 바람이 빠져나갈 수 있게 되어 있다. 

후미등 

전기차의 장점은 토크가 높아서 트레일러 등을 견인하는데도 적당하다는 점. 

물론 그만큼 배터리 소모는 높다. 

신형 ID.3은 최신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시스템 성능이 향상되고 OTA (Over The Air)로 업데이트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