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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 : '괴물'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소개된 1982년작 The thing은 수도 없이 봤던 공포영화였다. 한 때 공포영화 감독이 꿈이었던 나에게 The thing과 프린스오브 다크니스, 이블데드는 당시 지속적인 영감을 줬던 작품이다.
존카펜터의 The thing은 지금봐도 몰입감이 최고인 그런 영화다. 특히 마피아 게임의 장면은 한계상황에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극도의 공포를 맛보게 해준다.
당연히 나온지 30년이 된 영화기 때문에 특수효과나 조명 등의 환경은 2011년작이 비교할 수도 없을만큼 월등하다. 1982년대 한국영화와 지금의 한국영화를 비교해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하지만 다시 제대로 비교해보기 위해서 고화질로 다시 나온 The thing을 각각 1982년작과 2011년를 봤고. 30년 전의 The thing의 완성도에 완전히 질려버리고 말았다.
어떻게 보면 1982년 작을 먼저 보지 않은 사람은 2011년작에 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열악한? 당시 환경으로 이렇게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다. 특히 극한 상황에서 각 등장인물들의 심리묘사. 지금봐도 어색하지 않은 특수효과는 질리게 만들어 버릴 정도다.

영화는 꾸며진 이야기라는 것을 모두 알지만 얼마나 '몰입'할 수 있게 만드느냐는 연출, 탄탄한 이야기, 배우들의 연기 등 모든 것이 종합적으로 만들어낸다. 그런면에서 The thing은 단순히 잘만든 공포영화가 아닌 잘만든 영화의 수준까지 올라갔다.
이번에 1982년작 The thing을 다시 보면서 블루레이로 재발매된 고전영화들을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화질에 대화면으로 보는 영화는 가물가물했던 내 기억, 또는 시간에 의해서 틀어진 기억들을 제대로 만들어줬고, 새로운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줬다.

원작이 알고 싶어서 살펴보니 이미 영화로는 1951년 The thing from another world로 나왔고,
http://en.wikipedia.org/wiki/The_Thing_from_Another_World

1982년 존 카펜터 감독이 새롭게 만들었다.
http://www.imdb.com/title/tt0084787/


원작이 스티븐킹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SF 작가 John W. Campbell의 Who goes there가 원작이었다.
http://en.wikipedia.org/wiki/Who_Goes_There%3F
우주물체X라는 이름으로 국내에도 출간된 바 있다.
http://blog.daum.net/opt4424k/11443041

2011년 The thing은 지난해 미국서 개봉했는데, 국내에는 아직 개봉전이다. 처음 이 예고편을 imdb에서 봤을때 1982년작을 다시 만든 것인 줄 알았다. 그리고 절대 원작을 뛰어넘을 수 없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혹시나 더 잘만들었으면 어떻하지? 라는 마음을 가지고 보게 됐다.
하지만 2011년 출시된 작품은 The thing과 이름만 같고, 내용은 1982년도의 이전 내용이었다.
http://www.imdb.com/title/tt0905372/



아래부터는 영화내용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영화를 볼 사람들은 스크롤 금지

==========================================절취선===============================================================

원작에서 나왔던 첫장면이 어떻게 시작되는지에 대한 내용인데, 1982년 작품을 봤던 사람이라면 마지막 장면에 전율을 느끼게 된다.


첫 장면


아 이런 정겨운 화면도 나온다.


지금 봐도 멋진 커트 러셀....


사건은 이 개가 기지로 들어오면서 시작된다.


그리고 남극기지에서 발생한 사고를 확인하기 위해 노르웨이 기지로 이동


그리고 거기에서 그들은 무언가를 찾는다.


영화 곳곳에서. 이걸 어떻게 찍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30days and nights에서도 느꼈지만 남극지방이나 추운 곳은 극한 상황을 만들어 내기 딱 좋은 곳이라는 점.


그들이 발견한 것은.....


바로....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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