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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  :  Contax를 처음 본 것은 대학 때 였다. 아니 눈에 들어 온 것이 대학 때였다고 해야할 것 같다. 그 전에도 알고 있었지만. 내게는 캐논이나 니콘, 펜탁스가 앞서 있었기 때문.

하지만 T2를 본 뒤 그게 가지고 싶어서 잠이 오지 않을 정도였다. 그리고 T2를 살 때쯤 T3가 나왔고, 다시 돈을 모아야 하는....하지만 이후 카메라 시장이 디지털로 바뀌면서 Contax는 교세라로....그리고 이제는 사업을 접게 됐다. 현재 Contax 브랜드는 칼자이즈 소유다. 마치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자신의 아들을 남에게 맡길 수 없어서 자신이 거뒀던 것처럼...

만약 Contax TVS나 N1이 성공했으면 어땠을까? 어떻게 보면 Contax라는 브랜드는 사진에 대한 고집이 너무 강했기 때문에 멸종해버렸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도 Contax 카메라들을 보면 감탄을 금하지 못한다. 만듦새 뿐만 아니라 디자인, 감성 모두....i4r 같은 것을 보면 어떻게 이런 것을 만들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라이카 정도가 되어야 이런 감성을 제공하지 않을까? 게다가 Contax는 라이카에 비할 수 없을만큼 저렴하다.

사실 G2는 지금도 구입하고 싶다.

칼짜이즈....T*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 그리고 지금 다시 나와도 팔릴 것 같은 디자인...

그동안 수 많은 경쟁자들이 있지만, 지금까지 기억되는 카메라는 많지 않다.

왜 요즘 디카는 이렇게 나오지 않을까? 앵글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고, 셀프도 가능한데...

사직을 찍지 않아도 만지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지금 나오는 카메라는 과연 10년 뒤에 어떤 평가를 받을 것인가.

다른 IT기기들도 마찬가지...

물론 팔리는 것을 만들 것인가? 기억되는 제품을 만들 것인가는 결정해야하지만...

지금 콘탄스도 카메라 사업을 철수했으니....이 제품이 성공했다고도 볼 수 없다.

대신 콘탁스 사례를 바탕으로 다음 제품을 생각해 볼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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