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mib3 1월에 미국 출장 갔을 때 mib3를 선전하러 나온 윌스미스를 봤었는데, 이번 편은 3d로 꼭 보라고 했다. 하지만 3d는 눈 아픔...
언젠가부터 mib와 같은 블록버스터는 평점과 관계 없이 봐야 하는 영화 수준이 되어 버린 것 같다.
사실 이번에도 큰 기대는 없었는데 아주 괜찮았다. 1은 신선했고, 2가 진부했다면....3는 완결편의 역할을 충분히 한 것 같다.
아 그리고 번역의 아쉬움. 중간 중간 윌스미스의 자잘한 말장난을 넘어가는 것도 많고..
평점은 ★★★☆☆ ㅁ + 별 반개
imdb 평점도 좋다. 7.2 참고로 2002년 mib2는 5.8점 1997년 나온 mib1은 7.1점.
http://www.imdb.com/title/tt1409024/
이번 편에서 주목 할 인물은 젊은 k로 나오는 Josh Brolin인데
구니스에서 주인공 형 Brand로 나온 그분이다.
1968년생이니 세월의 흐름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참고로 구니스는 당대 최대의 스타들이 출연한 작품인데, 왼쪽에서 두번째인 주인공 Sean Astin은 반지의 제왕의 샘으로,
뚱보 역할로 나온 Jeff Cohen은
이 뚱보가...
이렇게 변했고. 몇 편의 영화에 더 출연했다.
사진에서 맨 왼쪽은
극장에서 주둥이란 번역으로 나왔던 Mouth의 Corey Feldman으로
이후 로스트보이와 좀비물 등 공포영화에 주로 등장했고, Sean Astin과 함께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하실에 갖혀 있던 Sloth는 덩치가 큰 John Matuszak 이라는 배우가 특수분장을 하고 연기를 했다.
이렇게 멀쩡한 아저씨였음.
DATA 역할로 나왔던 Jonathan Ke Quan 가 가장 궁금했는데...아쉽게 이후 몇 작품에 나오다가 현재는 활동을 하지 않는 것 같다.
당시 구니스에서 나왔던 아역배우들의 나이는 65년생부터 71년생으로 1980년대 어린시절을 보냈던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는 우상들이었다.
아무튼...덕분에 구니스에 대한 좋은 기억을 떠올리게 해줬다.
기왕 본김에 MIB1을 살펴보면 SF와 스릴러의 중간 정도 될 정도의 영화였다. 재미있지만 어떻게 보면 공포물로 분류될 수 있을만큼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들이 있다.
토미리 존스도 이 때까지는 미중년이었는데...
당시는 획기적이었던 특수효과들이 적용...
윌 스미스도 젊다...
MIB로 스카웃...
이 내용이 3와 연계 되는 것이 신기하다.
당시로서는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들어가 있었다.
2편에서도 등장하는 이 분.....왼쪽 분이심...
1의 명장면....
그 때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 확실히 연세가 드셨다. 46년 생이시니 조금 있으면 70
1편과 3편...둘 다 재미있다.
MIB 2
저 횃불이 기억을 지우는 역할을 한다.
폰트 나름 독특함.
이번에도 은하계를 손에 넣으려는 외계 생명체가 지구로
모든 것을 복제할 수 있는 녀석인데 잡지에 있는 Lara Flynn Boyle을 보고 변신...
영화 내내 이런 차림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아주 무시무시한....외계인
K가 은퇴한 뒤 J는 다른 파트너와 힘들게 외계인들을 다룬다.
매번 엄청난 일을 겪어내지만 마지막은...'여기를 보세요 하나 둘 셋~'
Lara Flynn Boyle의 가장 전성기가 이 때였던 것 같다. 참고로 그녀는 1970년생...
1편에 나왔던 그 분이 다시 등장...
MB라는 이름에 맞게 메르세데스벤츠가 2편의 후원을 한다. 참고로 3편은 모두 포드...
K는 우체국장으로 돌아갔는데 이전 요원의 기억을 모두 잃어버렸다.
K에게 도움을 청해보지만 그는 외계인의 존재를 믿지 않고...
J와 K의 공백을 틈타....Lara Flynn Boyle은 MIB 본진을 공략한다.
K의 기억을 돌리기 위해 비공인 의료 시설을 이용....
외계인들이 무엇을 찾는지....정보를 캐기 위해서는 이 사물함을 열어봐야 한다.
사물함에는 또 다른 세계가...
언제 봐도 유쾌한 MIB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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