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락1 [BP/IT] 켄싱턴 락(Kensington Security Slot) BP's : 이제는 PC의 가격이 이전만큼 비싸지 않아서 애지중지 하지 않는다. 예전에 맥북을 비행기 좌석 앞 포켓에 팍 꼽는 외국인을 보고 꽤 놀란 적이 있는데(당시 맥북을 들고 다니는 사람도 적었다) 이제는 나도 흠집이 나든 말든 비행기 앞 포켓에 꼽는다(물론 살살) PC가 비싸니 도난을 우려해 PC락이라는 제품이 하나의 제품군을 형성한 적이 있다. 켄싱턴 락이라고 불리는데, 노트북 측면이나 뒤에 고리가 있어서 여기에 케이블을 감아 도난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도서관이나 사람들 많은 곳에서 PC를 사용할 때 꼭 필요한 제품이었다. 나도 처음에 노트북을 사서 큰 켄싱턴 락을 필요도 없는데 걸어놓고 쓰곤 했는데, 당시 노트북은 아주 무거운 제품이었고, 지금은 거들떠 보지도 않을 저사양 제품이었지만. 학.. 2014. 1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