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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5

[BP/IT] 필립스 헤어드라이어기 BP's : 최근 헤어드라이어기를 몇 개 샀는데, 그 이유는 어떤 제품이 좋은지 한 번 써보고 확인해보고 싶어서. -_-; 스마트폰, 디지털카메라, 노트북 등 제품은 어떤 제품이 좋은지, 많이 팔리는지....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는데. 이런 소형 가전제품은 가늠을 할 수가 없다. -_-; 그리고, 가격 차이도 너무 많이 난다. 이마트나 홈플러스, 롯데마트 같은 곳에서 판매하는 저가 헤어드라이어기는 1만원 대도 있는데, 좀 비싼 제품은 8만원대, 다이슨 같은 제품은 40만원 -_-; 기능 상으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그런데, 가격 차이가 20배나 나니... 어떤 제품을 사야할지...그래서, 일단 많이 팔리는 제품을 몇 개 사서 써보니...큰 차이가 있는지 말 모르겠다. 다이슨 헤어드라이어기를.. 2018. 4. 23.
[BP/IT] 실물은 아쉬웠던 필립스 디자인라인 TV BP's : 얼마전 필립스 디자인라인 TV를 유튜브로 봤을 때. 이런 것이 정말 혁신이구나..라는 생각이 오래간만에 들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일본 TV업체들을 밀어내고 TV시장에서 수년 째 1.2위를 차지하면서 다른 업체들의 틈은 거의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소니, 샤프, 파나소닉이 내주는 TV들은 여전히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분위기가 넘어갔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삼성, LG 제품들의 완성도가 더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어릴 때 소니 브라운관 TV는 부의 상징이었다. 아버지가 사우디아라비아로 일을 하러 간 집이나, 알부자로 불릴만한 집들은 소니TV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디지털로 전환되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틈을 잡았고 패널부터 제조까지 수직계열화를 통해 일본업체들을 추격하다가.. 2013. 5. 2.
[BP/IT] 2013 주목되는 TV...필립스 BP's : 매년 출시되는 TV를 보면서 '도대체 어떻게 1년마다 이렇게 새로운 제품을 내놓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최근 몇년간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TV시장을 주도했기 때문에 사실 다른 회사 제품은 신경쓰이지 않았다. 올해 출시된 제품도 까치발 디자인을 한 삼성전자 제품 U자형과 'ㄹ'자 스탠드를 적용한 LG전자 제품...나름대로 각가 디자인색을 만들었다. (그래도 올해 제품은 삼성전자 쪽이 승리..) 그런데 이 필립스 TV를 보고 좀 충격을 받았다. 이것은 아이디어의 승리다. 그동안 TV업체들은 LED 백라이트의 빛샘을 없애기 위해서 노력했다. 빛이 새는 제품은 문제가 있는 것처럼 여겼다. 하지만 이 제품은 TV뒷판에 아예 구멍을 내서 빛샘을 조명으로 활용했다. 마치 후광효괄를 .. 2013. 3. 15.
[BP/IT] 필립스전자 치간 세정기 '에어플러시' BP's : 삼성전자, 애플 등장에 필립스가 IT분야에서 입지가 많이 줄어든 것 같지다. 이 특허괴물 아저씨는 경쟁이 없는 시장에서 느긋하게 수익을 챙기는 모습이다.필립스 에어플러시는 전동치솔같이 생겼는데 물을 담아서 버튼을 눌러주면 잇몸과 치아, 치아와 치아사이 플라그를 강력한 수압으로 제거해주는 제품이다. 치실을 사용하지 않고도 구석구석 청소해준다고 하는데, 시연은 못해보고 어떤 방식으로 사용하는지만 확인해 봤다. 내 관심을 끈 것은 이 제품보다 위에 보이는 전동칫솔 아래의 컵인데, 이게 충전기라고 한다. 이 컵안에 담아두면 충전이 된다고.(물론 컵은 전원 연결이 필요하다). 무접점 충전이라는 점과 세면대와 어울리는 물컵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어떻게 보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같은 부분보다 이렇.. 2012. 3. 29.
[BP/WU] 전시회 마무리... BP's : 매번 전시회에 다녀올 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부족하다. 본 것보다 못 본것이 더 생각난다. 가지지 못했던,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간절함 때문일까? 이번 전시회 경우에는 될 수 있는 대로 모든 전시부스를 돌아보고 싶었다. 사람들 많이 찾는 그런 부스는 나 말고도 찾는 사람들이 많을테니, 그런데 말고...아주 구석에 있는 어렵게 나온 부스들..그들이 만든 신기한 제품들을 보고 싶었다. 불행히도 복잡해진 경쟁관계를 큰 업체일수록 더 유리한 환경을 만들었다. 한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업체도 옆 동네 큰 형 때문에 잘나가던 사업이 무너져 버리는...어이가 없는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이번 이파 전시회에서 본 것 중 하나는 중소기업들의 몰락이었다. 몇해전까지만해도 대기업들.. 2011.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