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 16-35mm f/2.8L II 리뷰1 [BP/IT/DICA/REVIEW] CANON 광각렌즈 'EF 16-35mm f/2.8L II USM' 그리고 일본 디카 산업이 강한 이유 무언가를 구입하는데 망설임이 없다는 것은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나에게는 흔치 않는 일이다. 특히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면 더더욱... 광각에 대한 재미는 일찍 맛을 봤기 때문에, 풀프레임으로 오면서 항상 아쉬웠던 부분이다. 세상을 더욱 재미있게 찍을 수 있는 광각은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라는 욕심을 불러 일으킨다. 다시 어안으로 가느냐? 아니면 초광각으로 가느냐?에 대한 고민은 쉽게 풀렸다. 둘 다...-_-; 어안이 있으니 초광각만 있으면 된다. 가격 차이가 너무 나서 토키나로 갈까?도 생각했지만... 2% 부족함 때문에 중복투자한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냥 L로 가기로 했다. 이제 내가 생각해온 렌즈 구성이 거의 끝나간다. 망원만 갖추면..이제 아쉬움은 많이 가라 앉을 것.. 2011.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