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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보이로(Beurer) 전기매트

by bruprin 2012. 11. 6.



BP's : Beurer 전기매트 구입.  1인용과 2인용 두 가지가 있는데 어떤 것을 구입할까? 고민하다가 2개 다 구입.
전기매트 구입은 전자파 때문에 전혀 고려하지 않았지만, Beurer 제품은 이 부분에 대해서 상당부분 줄였고, 일단 작고 가볍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독일에서부터 공수해올 수도 있었지만, 사실 당시에는 별 관심이 없다가 겨울이 되니 생각나서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구입.
전기장판은 부국전자 제품이 최고 수준이라고 생각해왔지만(사실 이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Beurer 제품을 구입한 것은 작고, 가볍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때 보관이 편할 것 같다는 생각 때문, 또 세탁기로 세탁이 가능하다는 점. 전자파 최소화 등이다.
과열되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기능들도 마음에 들었다.
전기매트를 쓰지 않는 이유가 바로 아침에 일어나면 오히려 몸이 개운하지 않은 기분 때문이었는데 나는 이 것이 전자파 때문이라고 생각해오고 있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전자파를 최소화했다고 하니...난방을 하지 않는 날에는 편리할 것 같아서 주문했다.


왼쪽이 2인용, 오른쪽이 1인용


크기는 이렇다. 부피 뿐 아니라 무게도 아주 가볍다.


구성은 단순하다. 매트와 전원 연결선...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조절 가능...


크기는 딱 적당할 정도. 1인용은 혼자, 2인용은 둘이서 쓸 수 있을 정도다. 국내에서 판매하는 커버를 함께 구입해야 하나? 하는 고민을 살짝 했는데 필요 없다는 결론.
그리고 이거 전원선만 빼서 세탁기에 세탁이 가능하다. 전기가 통하는 제품을 세탁기에 돌린다는 것이 불안한데 제조사 설명서에 그렇게 나와 있으니...


2인용은 코드가 2개 있어서 각각 전원을 연결할 수 있다. 구입전까지 하나의 조작부로 두 부분을 조절할 수 있는지 알았는데 각각 떨어져 있음.


연결은 간단하다 저 전원부에 코드를 연결하면 된다.


사용해보니 전기장판의 불같은 화력은 아니지만 잘 때 꼭 필요하는 수준의 따뜻함.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자고 일어나서 웬지모를 부담감이 적다는 것.
현재까지는 만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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