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미국이나 일본, 독일 자동차 업체에 비해 중국자동차 업체들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BYD 자동차를 처음 본 것은 익산 만도 공장 부지에 있는 것이었는데 전기차 테스트용으로 가져다 놓은 것 같았다.
운전해보지는 못했지만 외관과 내장 등 여러가지 부분이 상당히 조잡했다.
하지만 BYD는 현재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는 업체 중 하나고, 가장 주목받는 업체다.
우선 다른 업체들은 전기차를 미래차로 준비하는 것과 달리 BYD는 전기차가 주력인 업체다. 2003년 설립된 BYD는 2008년 하이브리드차 대량 생산 체제를 갖췄고,
세단부터 버스까지 전기차로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디자인이나 성능 부분은 국적 불명...아니 중국스러운 여기저기 자동차를 짜집기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아직 제대로 된 전기차를 만들지 못하는 업체들이 보면 놀랄 정도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는 아마 전기차를 부이 아닌 주로 생각하는 입장의 차이인 것 같다.
지난해 1700여대의 소형 하이브리드를 판매한바 있는 BYD는 올해 8000대에 달하는 소형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4배나 높은 수준이다.
해당모델은 중국 정부 지원금을 더해 1만9000달러 수준에 가격이 책정됐다.
미국에서 전기차 볼트와 리프가 월 600대에서 1500대 사이에 판매되는 것을 감안하면, 소득수준 대비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하이브리드가 걸음마 수준이고 전기차 경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꼭 전기차 부문의 정부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 한번에 전기차로 가지는 못하더라도 당분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집중해야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http://en.wikipedia.org/wiki/BYD_Auto
해당모델은 중국 정부 지원금을 더해 1만9000달러 수준에 가격이 책정됐다.
미국에서 전기차 볼트와 리프가 월 600대에서 1500대 사이에 판매되는 것을 감안하면, 소득수준 대비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하이브리드가 걸음마 수준이고 전기차 경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꼭 전기차 부문의 정부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 한번에 전기차로 가지는 못하더라도 당분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집중해야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http://en.wikipedia.org/wiki/BYD_Au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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