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삼성전자가 생활가전에 엄청나게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이 피부로 느껴진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하나씩 바뀌고 있다. 수장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이번에는 청소기를 내놨는데. 이전 모델에 비해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성능에 대해서 자신하면서 다이슨과 비교 시연도 했다. 그런데 서로 꺼내놓고 보니 두 제품이 너무 비슷한면이 많다. 갤럭시가 아이폰을 철저하게 벤치마킹 했듯이 다이슨 제품을 철저하게 분석한 것 같다.
디자인과 전체적인 느낌이 비슷한데, 삼성전자 쪽에서는 인정하기 싫겠지만 다이슨 까지는 아직 부족한 것 같다.
그 이유는 성능이나 디자인을 모두 떠나서 제품의 무게가 다이슨이 30%는 가볍기 때문이다. 사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무거운 무게를 들기 어려운 주부인 것을 감안하면 경량화는 제품의 다른 특징에 비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끌고 다닐 수는 있지만 정리할 때는 확실히 가벼운 것이 편하다. 가볍고 작을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것은 반도체 뿐 아니라 모든 IT제품에 통용되는 법칙이다.
그래도 이렇게 빠르게 추격하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변화가 느껴졌고, 변화가 나타나는 것이 실현되고 있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변화를 한다면 생활가전 특성상 시간은 더 걸리겠지만. 앞으로 기회는 충분하다.
같은 회사 제품처럼 분위기가 비슷하다.
다이슨 쪽이 좀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삼성 스텔스 제품도 변신이라도 할 것 같음.
청소봉을 본체에 장착할 수도 있다.
함꼐 쓰는 청소도구를 부착해서 바로 교체할 수 있음.
부피는 삼성쪽이 더 크다.
먼지통..
이 부분은 서로 매우 유사하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다이슨 쪽이..
하지만 삼성전자 스텔스도 좋은 디자인 저 버튼 발로 끌 수 있을 것 같다.
흡입력은 제대로 측정해봐야겠지만. 둘 다 괜찮았음. 하지만 다이슨이 내세우는 것은 알러지케어 기능. 아주 미세한 알러지 유발물질까지 흡수...
스텔스의 버튼들..
스텔스도 이렇게 거치할 수 있다.
다이슨도 이렇게...
들어보면 다이슨은 가뿐하게 들리는데 삼성전자 스텔쓰는 끄응.하면서 좀더 힘이 들어간다.
아무튼 이만한 제품을 내줬다는 점에서..다음 제품들도 기대된다. 생활가전의 명가 LG전자도 뭔가 대책을 마련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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