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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BP/AUTO] 자동차 시트는 과학이다... 현대다이모스

by bruprin 2013. 8. 3.



BP's : 비가 많이 왔다. 자동차 시트 관련 행사가 있다고 해서 큰 관심이 없었는데. 직접 들어보니...침대가 과학이 아니라 시트가 과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신경을 쓰시고 있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생각해보니 자동차라는 것이 사람과 접속하는 부분의 대부분이 시트인데 직물과 가죽만 구분하고, 파워시트, 열선이나 최근 많이 달리는 통풍 시트 정도만 생각했는데 여러가지 기술이 많이 들어가 있는 부품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최근 국산차 부품도 많이 좋아졌고. 조금만 비용을 추가하면 가죽 시트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나는 직물시트도 좋다) 비용면에서 큰 부담이 안되는데..
고급형으로 갈수록 많은 기능이 들어가 있었다.
2열에도 열선시트 기능이 있고 1열에는 준중형차에도 통풍시트가 들어가니 참 호사스러운 기능이다.

이날 좋았던 것은 시트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 뿐 아니라 여러가지 차종의 시트를 전시해 놔서 전부 앉아보고 한번에 비교해 볼 수 있었는데. 당연하겠지만 좋은차에 들어가는 시트는 확실히 달랐다. 
 상위 모델의 시트가 좋은 것은 당연하지만 그 차이의 정도가 현대차는 제네시스... 기아차는 K9부터 급이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통풍시트 경우 차종이 확대되고 있는데 적용 차종이 많아지는 것이 꼭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한다.
자동차 라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면서 별아별 상황이 다 발생하는데 통풍시트 경우 구멍이 뚫려 있어서 음료 같은 것을 쏟거나 아이나 오줌을 싸거나 하면 아주 처리하기가 골치아파진다고 한다. 뭐그래도 여름에 땀 나는 것을 막아줄 수 있으니 그걸로 절충할 수 있겠지만...

아무튼 이런 저런 설명을 듣고 보니. 이후 버스의 시트마저도 예사롭게 보이지 않았다.


다이모스 분께서.....환영사를....


최근 TV에서 자주 뵙고 있는 나 부장님...  정신없으시다고 함..



쑈나타에 탑재되는 시트..


가죽 시트 재질이 괜찮다.


그랜저로 올라오니 확실히 더 좋은....느낌이..


목받침, 안전 등 부분에 대해서 시트의 역할이 중요하다. 액티브 헤드레스트 기능은 꼭 있어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제네시스부터는 확실히 급이 다르다는 느낌이..


시트 디자인이나 패턴등에도 많은 연구를 한다고 한다.


에쿠스...이날 본 좌석 중에는 에쿠스보다 제네시스 쪽이 더 좋게 느껴졌다.


파워시트도..설명을 다이모스 연구원 분께서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셨음.


시트 내부. 


시트는 과학이다.


이것은 탑승한 승객의 몸이 어느 부분에서 무게가 많이 지지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여러가지 시트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멀티미디어 기능은 아마 태블릿이 모두 대체하게 되지 않을까?  미러링만 되는 모니터 역할을 하면 될 것 같음.



여러가지 시트의 종류과 재질..

아래는 참고용 다이모스 발표자료....역시 자동차는 매출의 단위가 다르군..이라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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