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J의 투스카니를 오래간만에 시승. 차를 바꾸고 싶어서 안달이 났는데. 의논한 결과 세차와 내부 청소를 하라고 해줬다.
주행거리도 얼마 안되는데다가 바꾸고 싶어하는 차도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아서.
물론 싸게 차를 사면 좋겠지만 싸조 좋은 차는 없다는 것이 지론. 가족이 주는 차면 모르겠지만.
안사고 기존 것을 쓰는 것이 훨씬 좋다.
그리고 투카 지금봐도 쌩쌩하다. 제네시스쿠페 너무 안팔리는 것 같다. 가격대비 좋은 차인데. 디자인 때문에 아무래도 안팔리는 것 같다.
이전의 투스카니 나올때만해도 멋진 디자인의 차가 없었는데, 이제는 수입차도 많고, 그냥 준중형차도 디자인이 멋지다.
사실 다른 것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뭔가 사고 싶을 때 실제로 구입해서 얻는 효용은 점점 줄어드는 것 같다.
바꿈질을 하는 것도 부질 없다는 생각이 들고...
그냥 있는 것을 제대로 잘 써주는 것이 세계를 위해서도...나를 위해서도 좋은 것 같음.
투스카니 지금 봐도 괜찮다..
'Auto' 카테고리의 다른 글
[BP/WU] 돋보이는 레드불의 마케팅 (0) | 2014.01.22 |
---|---|
[BP/AUTO] 점점 감당하기 힘들어지는 일본 자동차들의 디자인 (0) | 2014.01.20 |
[BP/AUTO] BMW 5 (0) | 2014.01.14 |
[BP/AUTO] BMW 3GT (1) | 2014.01.13 |
[BP/AUTO] 재미있는 차 (0) | 2014.01.04 |
[BP/AURO] 520d (0) | 2014.01.02 |
[BP/AUTO] 겨울 눈길. 윈터 타이어 (2) | 2013.12.29 |
[BP/AUTO] 전기바이크 (2) | 2013.12.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