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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전자책과 종이책

IT 2014. 12. 26. 00:00




BP's : 관심이 있는 책이 나오면 대부분 보는 편인데 들고 다니는 것이 많다보니 전자책으로 몇 번 도전을 했는데. 결론은 상호보완적인 제품이라는 것이다. 

전자책의 장점은 더 편하게 읽을 수 있게 만든다는 것이지만, 그 편하게가 종이책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지는 않다. 

일단 책은 읽는 것의 목적도 있지만. 그 자체를 보는 것 종이의 감성이 분명히 존재한다. 

책상 위에 예쁜 책표지가 있는 책이 올려져 있는 것과, 태블릿이나 전자책 단말기 하나가 올려진 것은 다른 느낌이다. 서재에 책을 꼽아 둘 수도 없다.(이 것은 책의 기능적인 부분 중 상당수 심미적, 심리적인 부분이 차지하기 때문이다)

가볍게 읽는 잡지나 반응형 책이라면 좀 다른 이야기겠지만 문자만 전달하는 부분에서 종이책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전자책이 완전히 가져가지는 못할 것 같다.(물론 다 읽은 책 중에 가지고 있을 필요가 애매한 책들은 전자책으로 보관하는 것은 좋은 것 같다)


리디북스나 교보문고 전자책을 통해서 책을 읽어보았지만,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가졌다. 이것은 종이책에 익숙해져있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고, 나중에 전자책으로 책을 처음으로 접하는 세대가 나오면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다. 


국내 전자책 경우에는 일단 그 콘텐츠 자체가 너무 편협하고, 가격도 종이책 대비 저렴하지도 않다. 이건 출판사들이 전자책 업체를 믿지 못하고, 스캔본 등의 유출을 우려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그런 문제보다는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유통부문의 영향력, 수익구조 등을 노출하고 싶지 않은 부분도 분명히 있을 것 같다.


종이책을 구입한 사람에게(물론 비용을 조금 더 내고) 전자책 소유권을 함께 주는 것은 어떨까. 어차피 두 번 책을 읽는 경우는 영화를 두 번 보는 경우보다 적기 때문에 실제로 이북의 소유권을 준다고 해도 그걸 보는 사람은 극히 적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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