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단통법 때문에 당분간 전화기 바꿀 수가 없어서 출고가가 낮은 스마트폰들을 보고 있는데, 베가 아이언2와 시크릿노트가 눈에 보인다.(팝업 노트는 구할 수가 없음)
그러던 와중에 지인이 베가 아이언2와 시크릿노트로 교체. 이전에 쓰던 폰은 베가 넘버6. 완전히 실속 있는 패밀리다.
이번에도 단말기 가격은 거의 0원에 구입을 했다고 한다.
넘버6의 불편함이 다 사라졌기 때문에 아주 만족스럽다고. 아이언2와 시크릿노트를 비교해보면 어떻게 다른지 물어보니 아이언2가 좀 더 빠릿하다고 한다.
게임 같은거 잘 돌아가고 무엇보다 이전 넘버 6보다 안정성이 높아진 점이 장점이라고... 갤럭시하고 비교하면 어떤지 물어보니 써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다고 한다.
하지만 40~50만원주고 살 필요가 없다고 해서 펜텍 제품을 샀다고 한다. (나는 잠깐 써보고 눈에 걸리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_-;)
지문인식도 잘된다고 함.
문제는 이 다음 폰인데, 펜텍이 숨참고 뛰어가면서 신제품을 개발해야하는 스마트폰 경쟁에서 후속 모델...아이언3와 노트 후속작을 내줄 수 있는지 모르겠다는 점이다.
단통법이 좀 일찍 시작됐으면 펜텍이 그 여력을 갖출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현재에는 가장 가격 경쟁력이 있는 폰인데. 만약 펜텍이 지난해 제대로 연구개발을 했다면 이 때쯤 좋은 폰이 나왔을텐데. 아쉬울 뿐이다.
아이러니하게 단통법이 펜텍제품의 가치를 돋보이게 해주었지만, 그동안 펜텍을 힘들게 한 것도 방통위다.
피처폰 시대부터 매년 반복되는 문제들...돌이켜보면 그냥 시장의 논리에 맞게 내버려 두면 더 좋을 것 같다.
베가 아이언2 시크릿노트
내가 사면 노트를 살 것 같다.
전화보다 웹의 활용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마감도 좋다.
시크릿 노트 후면
지문인식
어떻게 보면 지금의 폰들은 너무 고사양화된 부분이 있다. 전화 인터넷 동영상 메신저 이 정도면 충분한데. 오히려 더 내구성 있고, 배터리 길고 이런게 중요한 것 같다.
아이언2는 정말 잘만들었다. 검은색이 어울리는 듯.
이건 아예 통신사를 새겼네 -_-; 무슨 스마트폰이 노비냐? 이런 글을 새기게
위 통신사 로고가 없으면 더 이뻤을 듯.
배터리 크구나...
제작은 못한다고 해도 아이언3가 분명히 기획됐고 준비했을텐데 궁금하다.
노트
중간에 지문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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