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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P/IT] 펜탁스 K3-2

by bruprin 2015. 5. 5.



BP's : 펜탁스에 대한 애정이 있다. 처음으로 산 카메라가 펜탁스고, 이후 디지털카메라에서도 색감이 좋아서 펜탁스를 계속 썼다. ist-D가 발매되기 손꼽아 기다리던 즐거웠던 기억도 있다. 

그런데 어느순간 디지털카메라 시장은 시장규모가 받혀주지 않으면 안되는 시장으로 바뀌면서, 펜탁스 제품들이 예전만큼 힘을 얻지 못하고 있다. 

괴물 중형 DSLR 645D와 같은 제품을 내놓으면서 점점 더 마니아중심으로 가는... 


현재는 호야에 팔려갔지만,  호야에 매각된 뒤 다시 리코에 매각됐지만 펜탁스는 나름대로 멋이 있다. 캐논과 니콘, 소니와는 다른 색이 있어서 기능적인 부분을 제외하고도 뭔가 한방이 있는...그런 브랜드로 인상이 남아 있다. 

이번에 출시한 K3-2는 18~135mm 렌즈 킷이 17만엔대로 나온다고 한다. 

가장 큰 장점은 손떨림 보정 시스템이 탑재됐고, GPS와 전자나침반도 있다. 

리얼 레졸루션 시스템이라고 4장의 사진을 촬영해서 합성하는 기술이 들어가 고감도에서도 노이즈를 억제했다고 하는데, 

일단 이건 직접 써봐야할 것 같다. 


삼성테크윈이 디지털카메라 사업부를 가지고 있던 시절에 펜탁스를 인수한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그랬으면 어땠을까? 


관련링크 : 

http://news.ricoh-imaging.co.jp/rim_info/2015/20150423_00734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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