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요사이 계속 드론을 날렸더니 각 제품들이 성한데가 없다.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아무도 없는 틈을 타서 날리다가 돌아오는데, 아무래도 많이 들고 다니니 고장날 확률이 높다.
공원에서 날리다가 나무 위에 걸린 갤럭시 비지터6를 가까스로 조종을 통해 내렸는데, 떨어질때 잡지 못했더니 한쪽 모터가 날아가 버렸다.
잔디밭에 떨어져서 괜찮을줄 알았는데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다행히 부품을 바로 살 수가 있어서 구입을 했다.
드론 모터는 정방향과 역방향 두 가지가 있어서 아무 모터나 구입하면 안된다.
드론 모터는 대각선으로 짝이 되어 있는데, 대부분 설명서에 정방향과 역방향이 잘 나와 있다.
그런데 나는 고장난 쪽이 어디인지 몰라서 모터를 2개 샀다. 모터 가격은 1만원.
대부분 드론은 모둘화 되어 있어서 대파 당한 수준이 아니면 쉽게 고칠 수 있다.
모터나 프로펠러 경우에는 특히 자주 고장나는 부분이기 때문에 교체하기 쉽게 되어 있다.
나사 3개를 풀고 끝 부분을 당겨서 잘 빼주면 모터가 보이는데, 연결 짹을 뽑은 뒤에 새로운 모터를 넣고 연결하면 된다.
조립이라고 할 것 없이 너무나 쉽게 된다.
수리센터에 맡기면 따로 공임이 들어가는데 이 정도면 초보자라도 수리가 가능하다.
교체한 뒤에 날려보니 더 잘나는 느낌...이제는 조심해서 날려야지..
정방향과 역방향 두 개의 모터를 구입...
부품번호도 있는데 정방향과 역방향의 차이는 더 쉽다. 한쪽은 힌색+검은색 전선 다른 것은 힌색 + 빨간색..
모터가 고장나면 일단 열어봐서 전선 색만 확인 한뒤. 해당 색의 모터를 구입해서 교체하면 된다.
분리도 아주 쉽다.
본체와 연결된 잭이 있다. 이걸 분리
모터....
새로운 모터를 장착해 준다.
이렇게 넣고 (모터를 집어 넣으면 딱 맞게 들어가게 되어 있다) 조립하면 끝이다.
본체와 다른 부품도 판매하고 있다고 함.
수리가 귀찮아서라도 이제 추락을 막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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