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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P/IT] 드론+프라모델 - 신도림역 조이하비

by bruprin 2015. 6. 25.



BP's : 인터넷으로 무한대의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실제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은 아무래도 오프라인 쪽이 좋다. 

필요한 것만 한곳에 모아두면 그게 오히려 더 비싼 시간을 아끼게 해주는 부분이고, 

쥬라기월드를 보고 신도림테크노마트를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는데 많은 매장이 문을 닫은 것을 보고, IT 경기가 확실히 어려워졌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그러다가 이전에 가봤던 프라모델 가게가 생각나서 가봤는데, 몇년전 가봤을 때보다 상당히 커져 있었다. 

거기에 RC와 프라모델 등을 함께 해놨고 매장도 아주 커져서 볼만한 것들이 많았다. 


직원들도 친절해서 뭘 사야 하는지, 최근 유행은 뭔지, 실제 제품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물어보기도 쉽다. 

매장에서 일하는 분들 중에는 판매를 유도하는 분들도 있는데 몇 번 얘기해보면 정말로 자신의 생각을 얘기하는지 팔아야할 것을 좋게 포장하는지 알 수 있다. 


이날 만난 직원분들은 모두 친절했고, '저라면 ~' 이렇게 자신의 경험을 가지고 추천을 해주셨다. 

드론 뿐 아니라 RC도 마찬가지. 


공임이 정해져 있는데 이것도 마음에 든다. 언제나 드론이나 RC 경우 고장이 날 수 밖에 없는 제품이고 고장이 나게 되면 수리비가 얼마나올지 궁금했는데. 부품값 + 공임을 더하니 쉽게 알 수 있다. 

이날은 갤럭시비지터6 모터가 나간 것이 생각나서 모터를 구입...

한참을 구경하다가 나왔다. 



영화의 감동이 그대로 



공룡 프라모델도 많구나. 



정리도 잘 되어 있고 어마어마하게 크다. 보드게임부터 프라모델, RC까지. 

하루 종일 구경해도 지루하지 않을 정도다. 



RC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어졌다. 



부품들도 다양하게 구비 



헬기와 



드론들..

이런 대형 매장 중에는 가장 많은 드론 종류가 있었다. 



가격도 이 정도면 온라인에서 살 필요가 없을 정도로. 

할인을 하는 몇 제품들은 온라인보다 더 저렴했다. 



아 패롯... 조종기가 너무 큼 



실물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은 점 



자동차는 예정보다 좀 많이 줄어든 것 같다. 



그래도 이런거 하나 있으면 든든할 것 같다. 이걸 차에 실으려면 더 큰 차가 필요할 것 같음. 



물가가 가까우면 꼭 보트도 한번 구입해서 조작해보고 싶다. 물위를 가르는 것은 하늘, 땅과 좀 더 다른 느낌일 것 같다. 

카메라 넣은 잠수정 같은데 나오면 더 좋을 것 같다. 호주 지하를 볼 수 있으니..-_-; 좀 무섭기도.. 



QX2 350도 있었다. 200도 있고 블레이드의 주요 헬기들도 있었다. 



200은 드론보다는 헬기 같다. 움직임이 상당히 빠름. 



오프로드는 아직 별 관심이 없는데..그래도 하나쯤 있었으면 하는 



프라모델도 많다. 



미니는 예전 모델들이 확실이 예쁜 것 같다. 



아주 작은 드론 시연을 봤다. 이렇게 날리는데 6개월 넘게 걸리셨다고 



작아도 상당히 빠르고 정교하게 움직였다. 



가게 안을 재빠르게 이동 중 



수리실... 



이런 드론은 매일 가지고 다니면서 날릴 수 있으니 어쩌면 큰 드론보다 활용성이 더 좋다. 



협산....한국 회사인줄알았다. -_-; 중국회사임. 



공임이 이렇게 있으니 편하다.  멀티콥터 수리 및 셋팅 150만원 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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