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스마트워치가 이제 어느정도 쓸만한 제품이 나오는 것 같다.
페블, 애플워치, 갤럭시기어2, 어베인, 모토360 등 제품이 나오는데, 지금의 스마트워치는 스마트폰 초기처럼 세대마다 차이가 너무 성능의 차이가 크다.
3세대 제품 정도가 등장하면 아마도 안전되지 않을까?
여전히 시기상조라고 느껴지는 이유는 배터리의 성능이 너무 낮다. 대부분 스마트워치가 1일~3일 정도의 배터리를 제공하는데,
전화기 충전을 하는 것도 귀찮은데, 이걸 같이 충전해주는 것은 너무 불편하다.
전자잉크를 쓰는 페블스틸 경우 일주일 정도 사용할 수 있는데, 이것도 불편해서 어느날 배터리가 다 떨어져 쓰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페블스틸의 아쉬운 점이 배터리가 더 늘어났으면 한다는 것인데, 이것보다 더 짧다니..
전화도 되고 메신저도 되고, 알람과 심박계 등 여러 가지 기능이 있지만, 이런 기능이 추가될 때마다 생각되는 것은 배터리가 더 줄어든다는 점이다.
기능을 꼭 필요한 것만 하고 배터리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이렇게 제한된 성능 개선으로는 오랫동안 쓸 수 있는 제품이 아닌 얼마 못쓰고 다른 제품으로 바꿈을 해줘야 하는 제품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러고 보면...1년 이상 배터리가 가는 기존 시계가 정말 대단한 제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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