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테크놀로지스 빌립 'S7' 발표회..
사실 S5는 훌륭한 제품이라고 생각했는데 S7은 기대를 하지 않았다.
태블릿 노트북PC가 있고, 처음 프로토 타입을 봤을때 부실하게 보였기 때문에..
그런데 최종제품을 보니 완성도가 상당히 올라갔다.
힌지 부분이 특히 염려됐는데..
접을때마다 '딸깍'하는 소리가 나면서 고정됐다.
오...괜찮은데...
무게도 가볍다. 키보드가 조금 컸으면 하지만 거기까지 생각하면 욕심이고..
열심히 제품 설명하시는 부사장님..
나는 사람들 몰리기 전에 뒤에 있는 제품들 봤다.
키는 좀 작다..미니노트북PC나 넷북 생각아면 될 듯...
오른쪽 쉬프트가 작군.
소녀시대는 계속 모델로 쓴다고 한다.
한류열풍인 그 텔런트와 계약은 끝났다고..(아 이름이 뭐더라? -_-;)
여러가지 위치를 만들 수 있음.
이렇게 접으면 태블릿PC로 쓸수 있다. PMP로도 가능하겠네...
무겁지 않을까? 생각했는데..무게가 의외로 가볍다 790g 초경량,
배터리가 9.5시간 간다는 것은 정말 경이적이다. 실 사용시간을 측정해봐야겠지만..
이렇게 배터리 수명이 차이가 날 수 있을까?
배터리..얇다.
두께비교..힌지 때문에 슬림은 아니다...LCD 테두리에 버튼도 있고 해서..
두께가 더 줄어들기는 어려울 듯...
모니터 단자, 헤드폰 단자등...
한손으로 들고다니기에 편해보인다.
배터리가 9.5시간이 간다면 이정도야 뭐...
왼쪽 위에 130만화소 카메라가 보인다.
여러가지 위치를 만들 수 있다.
다른 제품들도 있다. 클래스메이트 PC 컨셉인 듯...
손잡이가 있으니 편하네...
그런데 이녀석은 무겁다. S7이 좋다.
두께 비교...
어린이들이 쓰면 딱 좋을 듯...
S5가 확실히 대단하고 좋은 제품인 것 같다. 들고다니면서..
입력은 불편하겠지만, HSDPA 연결해서 다니면 괜찮을 듯...
그런데 손에 들자마자...'앗뜨거워...'
지난해 나온 제품이니 참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배터리도 오래가고 조금만 더 얇아지면 활용성이 높아질 것 같다.
PC가 혹시 필요할 일이 있어서 가져갈때가 있는데 요긴할 것 같다.
이 녀석은 7인치 MID
가상키보드 불편해 보인다. -_-; Q1에서 물리적인 키보드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기 때문에
이런 녀석은 참 불편하다.
기구를 참 잘만들었다. 중소업체에서 이렇게 여러 제품을 내놓는 것이 쉽지 않을텐데.
기존 7인치 내비게이션과 비슷함.
뒷면에 휴대용 케이스와 연결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촬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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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 신제품들은 지난 1월 CES에서 모두 공개된 제품이다.
지난해까지는 목업 제품이었는데
1월 일정을 맞추기 위해서 직원분들이 집에도 안들어가고 밤을 세셨다는...
X70....키보드가 이렇게 들어간다.
윈도 비스타 깔려 있다.
S7 1월 버전...
S7 최종 버전과 많이 바뀌지 않은 것 같지만.
힌지와 키보드가 많이 바뀌었다..
이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특히 신경쓰셨다고 함.
지금 봐도 대단한 제품인데..6개월전에 이미 나왔다니...
S5....요즘 휴대전화에서 유행하는 큐빅 UI가 이미 적용돼 있음.
SSD 버전이 심하게 갖고 싶다..
오디오 출력
취재중...
부사장님 정말 고생이 많으심...
열정이 대단하시다..
유경부스.....
해외 바이어들 많은 관심을 끌었는데
이 제품이 실제 동작되는지 못믿겠다는 사람도 있었다.
당시 부스에 사람이 끊이지 않아 부사장님과 얘기를 나누기도 힘들었다.
잘나왔다....S7
6개월만에 보니 감회가 새롭다.
지난해만해도 플라스틱에 불과했는데 생명을 불어 넣은 것 같다.
사실 국내에서 IT제조업 하는 분들은 애국자라고 하고 싶다.
수익률 3% 이내에 매일 밤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엔지니분들..
칭찬 받아야 마땅하다..
그돈으로 부동산을 사거나 안정적인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이익일 것이다.
하지만 그저 재미있기 때문에 한다는
얼마남지 않은 IT중소벤처기업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유경테크놀로지스도 그동안 P1 부터 P2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면서 이름을 알려왔고.
이번 MID는 해외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톱 모델을 기용할때만해도 업계에서는...
뻔한 수익률에 넌센스라고 했지만..결국 좋은 제품으로 대답하고 있다...
실제 제품은 소비자들이 평가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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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행사장을 환하게 만들어 주신 언니들 사진...
인텔 Z520(1.33Ghz), 1GB 메모리, 60GB HDD 또는 32GB SSD를 장착했다,
S7 가격이 72만원, SSD 32GB는 79만원(이 녀석을 사야할 듯), SSD에 DMB는 84만9000원.
빌립 S7 부팅 시간 측정..
빌립 S7 외관....
P.S 아 누가 소녀시대 온다고 했어...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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