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샌디스크 iXpand 플래시 드라이브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용량을 늘려주는 제품이다. 평소에는 USB메모리로 활용할 수 있고,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연결해 용량 확대에 활용할 수 있다.
USB메모리로는 바로 사용할 수 있지만, 아이폰과 연결해서 쓰려면 충전이 필요하다.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무게도 일반 USB 메모리보다 무겁다.
연결단자가 고무로 되어 있는데, 계속 연결해서 사용하기는 불편한 디자인이다.
오히려 이 iXpand 플래시 드라이브는 용량을 늘리는 것보다 아이튠스가 귀찮은 사람에게 편하다. 노래 넣고 이런 것이 귀찮은 사람들은
전용 앱으로 영화와 비디오를 보내서 쓸 수 있다. (아이튠스 앱, 기본 음악 앱에서는 해당 데이터가 안보임)
미시시피 같이 음원 자체를 자체 데이터로 인식하게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PC에 있는 음악 파일을 아이폰으로 옮길 때에는 아이튠스를 사용해 동기화나 추가를 해야한다. 하지만 이 제품을 쓰면 PC에서 iXpand 플래시 드라이브로 파일을 옮기고, 아이폰에 연결해 전용 앱으로 전송한다. 그리고 음악은 샌디스크 전용 앱에서 플레이 한다.
물론 이걸로 아이튠스 음악 체계를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렵다. 잠깐 음악을 들어야 할 때, 문서나 동영상을 아이폰, 아이패드를 통해서 하고 싶을 때 쓰면 좋은 보조적인 역할로서 훨씬 알맞다.
관련링크 : https://www.sandisk.com/ixpandflashdrive
용량은 128GB까지도 있지만, 보조적인 수준으로 사용하기에 기본 용량만으로도 충분하다.
이런식....
충전은 USB 단자로 해야 한다.
연결하면 이런 식으로...
이런 모양...
사실 예전에 쓰다가 한참을 안썼는데, 음악을 좀 더 편하게 옮겨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사용....이런 식으로는 괜찮다.
전용앱이 부실하다. 음악재생이 연결재생이 안되고, 가끔 실행이 중단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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