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스마트워치로 운동량을 계산할 수는 있지만, 이게 은근히 귀찮다. 스마트워치의 가장 큰 단점은 충전, 그리고 계속 차야 한다는 점.
어떻게 보면 만보계가 더 단순하고 편할 때도 있다.
그래서인지 만보계와 칼로리 계산만 하는 활동량계라는 것이 있다. 주머니에 넣고 돌아다니면서 칼로리를 체크하고, 얼마나 걸었는지시간도 알려준다.
오므론헬스케어가 출시한 '오므론 활동량계 HJA-314 칼로리 스캔'은 칼로리를 계산해주는 제품. 가격도 3480엔으로 적당하다.
1개월 다이어트 목표 체중을 등록하면 목표 달성에 필요한 1일 목표 칼로리를 자동으로 계산해준다. 목표를 달성하면 "만세 마크"로 알려 주며, 목표 이상의 칼로리를 소비하면 100kcal마다 과일 마크를 표시한다. 목표의 달성 정도에 따라 마크를 넣어 동기부여를 하는 셈.
목표 칼로리를 달성하기 위한 기준은 보행시간이고, 얼마나 활동을 하면 좋은지 알려준다.
크기는 약 30 × 13 × 59mm (폭 × 깊이 × 높이), 무게는 약 21g. 리튬 전지 CR2032 1개를 쓰는데 1일 12시간 사용할 때 약 6 개월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워치에 비하면 어마어마한 사용시간으로 차별화 할 수 있는 점이다.
이런 운동 관련 제품은 스마트폰하고 연동하고, 웹에 누적 기록을 하는 것들이 대부분인데,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대신 너무 복잡하다.
이런 단순하고 가격도 적당한 제품이 필요하다.
관련링크 :
http://www.healthcare.omron.co.jp/corp/news/2016/0929-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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