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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히타치 맥셀 카세트 테이프 발매 50주년 가념'70년대 인기 모델' 재발매

by bruprin 2016. 10. 6.



BP's : 카세트테이프가 발매된 것은 1962년 필립스가 최초였다. 카세트(cassette) 라는 단어가 프랑스어로 저금, 저장이라는 뜻이 있는데, 그런 의미에서 처음으로 쓰인 것 같다. 

지금은 카세트 테이프라고 부르지만, 처음에는 컴팩트 카세트, 뮤직 카세트라고 불렸다고 한다. 


지금 중고등학생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노트북PC를 가지고 싶었겠지만, 예전에는 이 휴대용 카세트 테이프가 갖고 싶은 물건 이었다. 

지금은 밖에서 음악을 듣는 것이 당연하게 생각됐지만. 당시에는 음악을 듣는 것 차제가 비싸고, 어려운 일이었다. 


오디오는 집에 있어도, 휴대용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많지 않았다. 


삼성전자 마이마이, 대우전자 요요, LG전자 아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했고, 아빠가 일본에 출장가는 아이들은 소니, 파나소닉, 아이와 중 하나의 제품을 썼다. 

테잎을 반대로 돌릴 수 있는 오토리버스라는 기능이 스마트폰으로 치면 멀티태스킹 되는 수준의 기능이었으니... (학교 다닐 때 세로로 열리는 소니 워크맨을 보고 정말 경악을 했었다. 디자인도 너무 멋졌고, 리모컨까지붙어 있는... 지금으로 치면 아이폰 후속작을 봤다는 느낌일까?)


일본은 히타치 맥셀이 1966년 처음으로 일본에서 카세트 테이프 사업을 했는데,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 50주년 기념으로 1970년대 인기 디자인을 다시 만든 제품을 한정판매한다. 


가격은 60분짜리가 390엔이라고 한다. 이걸 사서 쓸 일은 없겠지만. 예전 카세트 테이프의 추억이 떠올라 하나쯤 가지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최근 복고풍 유행으로 가수들이 LP음반을 내거나 카세트테이프로 음반을 내는 일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제품들은 구하기가 어려워 가격이 높아진다고.. 디지털 기술에 밀려 사라진 아날로그 기술들이 오히려 디지털 보다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된다니 재미있다.  


아무튼 이런 제품들은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하고, 예전 카세트테이프를 실제로 들었던 세대에게는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기기다. 


그리고, 삼성전자나 LG전자도 이런 제품을 하나 내놨으면 한다. 

이번에 LG전자가 출시한 V20같은 스마트폰은 음악에 특화된 제품인데.. 아하라는 이름을 다시 써도 좋지 않을까? 


50년 주년 사업을 기념해 그 때 인기 있는 내놓는 히타치 맥셀의 모습이 멋지게 보인다 

  .



삼성전자 마이마이 광고



대우전자 요요 광고



LG전자 아하 광고. 당시 최고 인기 그룹 소방차가 모델이다. 


카세트 테이프 위키 

https://en.wikipedia.org/wiki/Compact_Cassette


관련링크 : http://www.maxell.co.jp/news/pdf/maxellnews_2016100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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