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실제인지, 게임인지 구분이 안가는 대단한 그래픽을 갖춘 게임도 재미있지만.
정말로 재미있는 게임은 내가 실제 게임 안으로 들어가버리는 것 같은 착각을 느끼게 할 정도로 몰입감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다.
거기에는 기술도 필요하지만, 상상력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부족한 부분은 상상력으로 채워질 수 밖에 없다. (물론 그래픽도 좋다면 금상첨화다)
플레이스테이션 이코, 저니 등 게임은 경쟁작들에 비해 기술적으로 뛰어나지는 않아도 시간이 지나도 명작으로 남는 것은 그 상상력과 몰입감을 잘 썼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게임들이 있다. 엑스박스용 '림보(Limbo)'. 그림자만 나오지만 그 안의 움직임은 사실적이다.
이 림보를 만든 플레이데드가 플레이스테이션4용 '인사이드(Inside)'라는 게임을 11월 24일에 발매한다.
수수께끼의 연구시설의 비밀을 파해치는 주인공... 게임은 대사없이 진행된다.
하지만, 설명이 없어도 게임 내용은 충분히 알 수 있다.
잔인한? 연구가 진행되는 연구시설을 감시기계들을 피해서 들어가는 주인공...
조작도 간단하다.
어떻게 보면 단순해보이는 이런 게임이 콘솔 게임으로 성공할 수 있을까?
가능하다. 이미 림보를 통해서 그것을 보여줬다.
미리 공개된 영상으로도 충분히 박진감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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