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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P/IT] CD와 레코드 음원을 MP3 파일로 바꿔주는 플레이어

by bruprin 2017. 1. 31.


BP's : 집에 누구나 CD, 레코드판이 몇 장 있을텐데, 이런 미디어에 있는 음원을 MP3 음원으로 저장해주는 멀티 플레이어(SAD-9801)'을 일본 소천성기(小泉成器)에서 내놨다. 

회사 이름이 한자로는 소천성기지만, 일본발음으로 하면 고이즈미 세이키가 된다. -_-; 


아무튼 이제품 중국집의 모듬세트처럼 없는거 없이 다 된다. 

CD플레이어, FM라디오, 레코드 턴테이블, USB음원 재생. 그리고 USB메모리에 MP3파일로 저장도 가능하다. 


내장 스피커가 있어서 자체로 진정한 의미로 '멀티미디어 플레이어'가 되는셈이다. 

가격은 1만4800엔. 


비슷한 컨셉 제퓸들이 많은데, 잘 안팔리는 이유는 디자인, 편의성 때문일 것 같다. 

하나 있으면 좋겠지만, 대부분 저가격에 맞춰 만들다보니 만듦새가 떨어진다. 


이 제품은 사진으로 보면 괜찮은데. 집안에 있으면 편리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최근드는 생각인데 인터넷 라디오에 대한 회의감이 든다. 

재난영화를 많이봐서 그런지. 아무리 고가의 인터넷 라디오 플레이어라고 해도, 네트워크가 끊기면 무용지물이다. 


영화 투모로우에서 모든 인터넷 통신이 안되는 가운데 아날로그 전화선을 이용한 통신이 되는 것처럼. 

재난시에는 인터넷 라디오보다 FM라디오가 좋을 것 같다. 

그래서 단파라디오를 찾아보고 있는데, 예전 소니가 최고였던 시대는 지난 것 같다. 


소니가 여전히 단파라디오를 만들고 있지만, 이제 그 자리를 Tecsun과 같은 중국업체들이 장악하고 있다.  


고이즈미 세이키 홈페이지 : https://www.koizumiseiki.jp/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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