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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MAN BEGINS...에서..

'배트모빌은 안되고 뭘로 할까요?'

'람보르기니가 있습니다.'

가끔 람보르기니가 청담동 근처에서 지나다닐 때면 그 큰 소리에 놀라곤 한다.

마치 좁은 마굿간안에 날뛰는 말처럼...부우와아아앙~~~ 하는 소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떨리게....

만들기도 하지만 소음 유발자로 미간을 찌푸리게도 한다.

하지만 그 디자인 만큼은 어릴 적 만들었던 카운타크 모형자동차의 미래형이기 때문에 남자들이라면 한번쯤 돌아보게 만드는 그런 차...




람보르기가 좋은 이유는...일단 전시장이 좋다. 발표회장 들어갔을때 이 탁트인 한강을 볼 수 있는 곳이 좋았다.


국내에 한해에 한자릿수....끽해야 10대를 넘는 람보르기니는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배정? 받은 물량은 바로 바로 나간다고 하니..

정말 돈 많은 사람들 많은가 보다..

자주가는 식당 건물 지하에 람보르기니가 한대 서있는데... 주차 공간 세대를 차지하고 있는 그 차 주인은 건물주라고 한다.

재미있는 것은 경비원 아저씨가 그러는데 자신이 근무한 이후에 이 람보르기니가 나가는 것을 한번도 못봤다는 것이다. 근 1년간..

아마 주인은 재미있을 것 같아서 구입했다가 한번도 만져보지 않는 장난감 같은 걸까?

그러기엔 너무 아깝다...


후면....가야르도..스파이더...이걸 스파이더로 구입하는 사람은 아마 일반 모델도 있는 사람이 아닐까..

누군가 봐주기를 원하는 사람은 이런 차가 좋을 수도 있다.

대부분 좋은(아주 좋은) 차를 타는 사람은 누군가가 봐주기를 원해서...보여주고 싶어서 타는

부류도 상당수가 있는 것 같다.

가끔 컨버터블이라도 탈라치면.. 절대 시내에서는 뚜껑을 열 수 없는 나와는 전혀다른 분들인 것 같다.

뭐 그래도 바람 맞으면서 달리는 것은 좋긴 하지만...


람보르기니를 제대로 본 것은 독일 볼프스부르크 본사 공장에 갔을 때....람보르기니 관에서 그 소리를 듣고 전율을 느끼던 것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리고 벽에 붙어서 휙휙 도는 그 차체를 봤을때...

참 람보르기...멋지구나..


슈퍼카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생긴거 부터 다르다....


이 무지막지한 휠과 브레이크...


머플러...여기에 먼지끼면 마음이 아플 것 같다 -_-;


실용성은 0 지만, 그래도 멋 하나로....


 거부들이 하나씩 꼭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나름 람보르기니는 페라리와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집에 한대 있으면 좋을 것 같기도 하고...차가 아니라 거의 예술작품으로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베일에 쌓인 모델...


일단은 가야르도에 집중...


만지지도 못하게 하는 통해 옆에서 사진만 찍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이건 전시품이 아니라 파는 제품이기 때문...벤틀리나 롤스로이스도 마찬가지다. 한달에 한대 팔리는데 전시차가 곧 파는차...


이건 달리는데보다 관리하는데 더 많은 비용이 들 것 같은...


주차장에 주차했다가 옆차 문자국 나면...바로 거금이 들 것 같음. -_-;





내부는 이렇다...


사실 내부는 그리 고급스럽지 않음. 특이하긴 하지만....


스티어링 휠도....


안쪽 전체는 가죽이다.


주차하기 아주 어려울 것 같은....


계기판이 300km는 너끈히 넘어주신다.


운전하다가 라디오 조작하다가 차선이라도 끼어들기라도 하면....


조수석 탑승자는 이 이니셜이 확실이 머리에 인식 될 것 같다.

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


아..,.연비는 약 3~5 km.... 거의 기름을 흘리고 다닌다는 것이 맞는 듯...


노란색이 촌스럽기 쉬운데..이상하게 람보르기니와는 잘 어울린다.


5600cc 한해 보험료와 기름값만 아반떼 값은 나온다.


그 때문에 사는 것보다 유지하는 비용이 더 많이 나오는...


이건 누가 줘도 못타겠다 -_-;


내비게이션에 뭐가 들었나 보고 싶었으나...시동을 걸 수가 없었다.


승차감은 타본 분이 아주 아주 별로라고..



그래도 피융하고 나가는 것....정차시에도 으르르르르르 하는 맹수 같은 엔진 소리를 들어보면

그 매력에 빠져나올 수 없다고.

이날은 가야르도’의 경량 버전인 ‘LP570-4 슈퍼레제라’(Superleggera)' 출시 회였는데..

내 눈에는 똑같아 보이는데...탄소섬유와 폴리카보네이트 등을 써서 공차 중량을 1340kg으로 줄였다고 한다.

아 정작 슈퍼레제라 사진은 없군,.,

5.2리터 V10 직분사 엔진. 570마력, 55.1kg.m 토크, 제로백 3.4초 -_-; 가격은 4억 내면 500만원 돌려준다..

10% 할인만 받아도 4000만원 -_-;


람보르기니는 페라리와 더불어 슈퍼카의 대명사지만...사실 람보르기니는 트랙터 제작회사였다.
회사 이름이 람보르기니였던 것은 주인이 페루치오 람보르기니 였기 때문...
페라리 마니아였던 람보르기니는 페라리를 타다가 직접 슈퍼카를 제작하기로 해서 시작된다.

초기에는 사업이 잘됐으나 결국 1970년대 카운타크를 끝으로 파산...여기저기 떠돌다가 크라이슬러를 거쳐 아우디로가서 현재 폭스바겐 그룹으로...

가야르도, 레벤톤 등을 내놓으면서 대표적인 슈퍼카 업체로 자리잡고 있다.

페라리는 아직도 람보르기니를 트랙터나 만들던 회사, 보급형 차를 만드는 폭스바겐의 회사로 치부하고 있지만..
 그런 자존심은 이미 성능으로 확인되고 있고, 슈퍼카의 대명사도 람보르기니쪽이 부각받고 있다.

이런 건 가지고 있는 것보다 아는 사람 차 타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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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ikei 2010.09.09 15: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람보르기니 태워주실 분~ 하고 수소문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한번 타는데 얼마 드릴테니 태워달라고 해보는.. ㅠ

  2. pikei 2015.07.05 0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람보르기니 태워주실 분~하고 수소문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한번 타는데 얼마드릴테니 태워달라고 해보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