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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가 대우 이름을 떼어버리고 쉐보레 브랜드를 도입한다. GM대우라는 이름도 한국GM주식회사로 바뀐다.
 
앞으로 국내에서 출시되는 차량은 쉐보레라는 이름을 쓰게 되는데, 현재 판매되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라세티프리미어 부터 쉐보레 브랜드를 적용한다.

한국GM주식회사는 회사명 인가가 나면 바로 바꾼다고 한다. 이제 자동차 업계에서 대우라는 이름을 쓰는 것은 타타대우상용차 부문 밖에 남지 않는다.


쉐보레 브랜드 도입은 지난해 부산모터쇼에서 나왔기 때문에 사실 큰 뉴스는 아니었다. GM은 대우라는 브랜드를 계속 가지고 가는데 부담이 있었고, 이전 대우자동차 시절 인력들도 몇 남지 않았기 때문에 전환하는데 큰 문제는 없다고 한다. 실제 GM대우 차타는 사람들은 이전부터 쉐보레 뱃지로 교체하고 다녔으니.



사실 GM대우 쉐보레 브랜드 발표에 대한 전조는 예고 됐다. GM대우에서 쉐보레 브랜드 관련 보도자료를 몇 개를 연달아 냈기 때문에 '때가 왔다'는 느낌이 있었다.


쉐보레 브랜드를 시작하면서 GM대우가 내세운 것이다. -_-; 아무리 물어봐도 이렇게 추상적인 대답만 해준다. '잘하겠다~ 좋아지고 있다' 는...

현재 7~8% 정도 되는 점유율을 올해 두 자릿수로 만들겠다는 얘기만 했다.


한국GM주식회사. 이건 좀 거부감이 들었다. 결국 이렇게 되는군 이라는...

이렇게 된 것은 결국 자체 기술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구형 모델을 수입, 조립만 해왔던 대우자동차에 문제가 있겠지만...아무튼 아쉬운 마음이 든다.  


 한국GM주식회사는 외국계 기업인가? 아니면 우리나라 기업인가?  당연히 외국계 기업이다. 지분도 그렇고, 고위 임원들이 대부분 미국인이다. 

 자본시장에서는 법인의 성격이 지분에 따라 결정된다고 보지만, 태생도 큰 영향력을 미친다. 글로벌기업을 표방해도 결국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는 자신들의 이해관계가 큰 나라에 유리한 결정을 내리는 것을 여러번 봤다. 


 올해 7개의 신차가 출시할 예정인데, 어느정도 경쟁력이 있을지 모르겠다. 아베오나 올란도는 이전 부평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제품을 봤는데, 괜찮기는 하지만 좋은차 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GM이 회사를 회생하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했지만, 경쟁력있는 차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만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사실 최근 나오는 차 중 라세티프리미어나 마티즈 같은 차도 대부분 GM대우가 개발의 주축을 맡았다. 

2010년 GM대우 판매 실적을 보면 내수에서 12만5730대를 판매하고 해외에는 75만153대(2009년 대비 29.9% 증가)를 수출했다. 
현지에서 조립할 수 있게 반제품 형태로 수출하는 CKD는 109만921대(2009년 대비 13.9% 증가)에 달한다. 해외 판매가 10배가 넘는 상황이니 국내 시장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줄어들 수 밖에 없다. 

 결국 한국GM주식회사도 국내시장보다는 글로벌 GM의 자동차 생산기지 역할에 치중할 것으로 보인다. 

아쉬운 부분이다. 이 작은 나라에서 완성차 업체를 5개나 가지고 있었지만, 결국 두 기업은 합병하고, 다른 기업들은 외국자본에 넘어가게된 것이 아쉽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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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이번 브랜드 교체 관련 참고글
기아차 사장님이셨던 전명헌 사장님 블로그 

GM대우의 수난

http://www.markjuhn.com/2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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