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닌텐도 스위치를 쓰면서 점점 닌텐도의 판단이 맞았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에는 콘솔게임기도 모바일 게임기도 아닌 애매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중간 지점을 아주 잘 잡은 것 같다.
콘솔게임기와 모바일 게임기의 장점을 잘 살린..
이 때문에 아마도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도 닌텐도 스위치 같은 형태의 게임기를 고려할 것 같다.
특히, 소니는 비타 다음 세대 게임기를 만들 때 고민이 될 듯한..
스플래툰2는 TV와 연결해서 할 때가 확실히 시야가 더 확보되어서 하기가 편하다.
모바일로 하기도 편한데. 인터넷 멀티플레이가 재미있기 때문에. 통신환경이 충분히 확보되는 때 해야 한다. 그런데 최근 접속자수가 증가해서 그런지. 최근 서버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그러나, 대부분 온라인 대전은 아주 쾌적하게 된다.
무기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게임 진행을 더 다양하게 할 수 있고, 동료들과 조합도 매번 달라져서 묘한 재미가 계속 이어진다.
하반기에 킬러 타이틀들이 더 나오겠지만. 올해는 스플래툰2가 대표 타이틀 중 하나가 될 것 같다.
제대로 재미를 느끼려면 1인 1 스위치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스위치 판매량에 더 많은 기여를 할 듯.
암스는 자이로 센서를 이용 할수도 있고, 본체에 붙여서 조이스틱을 이용해서 게임을 할 수도 있는데.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역시 암스도 CPU가 아닌 사람들과 대전을 해야 재미있는데. 기술을 익히기까지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린다.
스플래툰2와 비교하면 초보자를 위한 게임보다는 어느 정도 숙련이 필요한...
그래서, 동시에 게임을 샀는데. 게임을 한 시간은 스플래툰2 9, 암스는 1.
둘 중에 하나를 산다고 하면 역시 스플래툰 2다.
암스가 재미없는 것이 아니라 스플래툰2가 너무 재미있는...
닌텐도 스위치 게임에는 설명서가 없는게 아쉽다.
설명서를 보는 재미가 있는데
전용 카트리지
이렇게 넣어서 하면 된다.
다운로드해서 할 수도 있지만. 나는 이런 패키지가 좋다.
스플래툰 2
암스
운동하는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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