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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Mobile

[BP/IT] 둘둘 말수 있는 실리콘 재질 블루투스 키보드. 엘레콤 'TK-FBS095'

by bruprin 2017. 8. 30.


BP's :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키보드. 

엘레콤에서 실리콘 재질로 둘둘 말 수 있는 제품을 내놨다. 가격은 5890엔. 

최대 3대까지 멀티 페어링을 지원. 기기 변경은 키보드 버튼으로 쉽게 할 수 있다. 


키 피치는 14.5mm. 전원은 AAA 배터리 2개로 7개월간 쓸 수 있다. 

크기는 약 286 × 99 × 17mm, 무게는 약 104g.


이외에 거치형 블루투스 키보드도 출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블루투스 키보드는 실제로 잘 쓰기가 어려운 제품이다. 


카페에서 꺼내놓고 잠깐 일을 하수도 있지만, 대부분 완전한 키보드가 아니기 때문에 익숙하게 작업을 하기에는 무리다. 

결국 간단하게 문장을 쓰다가 재빨리 가까운 PC가 있는 곳으로 가거나 노트북PC를 꺼내게 된다. 


물론 잘 쓰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 블루투스 키보드는 신기한게...있으면 아주 잘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실제로 구입하면 구입한 것 자체로만 만족하게 되는 그런 제품이다. 


휴대성을 강조하면 무언가 꼭 부족하고, 키 배열로 달라서 익숙해지기가 어렵다. 

그나마 내가 써본 제품 중에는 노트북 키보드 수준을 제공하는 레노버 싱크패드 블루투스 키보드가 가장 쓸모 있었다..(하지만 이것도 많은 작업을 처리하려면 PC로 하는게 편하다. 


관련링크 : http://www.elecom.co.jp/news/201708/tk-fbs095_fbp068isv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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