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ving&joy/TV

[BP/MOVIE] 스티븐 킹 '나이트메어 & 드림스케이프스(nightmare and dreamscapes)'...

by bruprin 2011. 2. 6.



스티븐 킹의 nightmare and dreamscapes DVD를 우연히 구하게 됐다. :) 캄사...

nightmare and dreamscapes 는
스티븐 킹이 1993년 출간한 단편소설 모음집.
이 책에 실린 단편들은 1970년대부터 1990년 사이 스티븐킹이 잡지나 단편집에 올린 단편극들을 모은 것이다.
 이중 ' 나이트 플라이어'나 '돌란의 캐딜락' 같은 작품은 동명의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 인상적이 포스터 -_-;

2006년 nightmare and dreamscapes 중 8편의 단편을 묶은 TV 시리즈가 등장했고, DVD로 출시된다. 


이렇게 3개의 DVD로 구성되어 있다.


아쉬운게...영어 자막도 없다 -_-;


아무튼 쉬지 않고 일주일만에 틈틈이 다 봤다.


Battleground 


전문킬러 'Renshaw'는 모리스 장난감 회사의 사장을 청부살인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사장을 죽인 뒤 집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가 집에 도착했을 때, 모리스 장난감 회사에서 소포가 배달되고,

소포에 들어 있는 것은 장난감 병정들..

그리고 그들의 복수가 시작된다.


The End of the Whole Mess


한 가정에 두 아들... 둘 째는 천재.
둘째는 세계의 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연구를 시작하고, 사람들의 공격성을 줄여주는 물질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 물질을 화산에 넣어 비로 만들어 세상을 평화롭게 만든다.
 하지마 그 물질의 부작용이 있는데...







Stephen Edwin King

미국의 작가, 극작가, 음악가, 칼럼니스트, 배우, 영화제작자, 감독이다. 호러 소설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3억 5천만 부가 넘는 판매부수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호러소설 전문이며 그 역사에 정통하지만 SF, 판타지, 단편소설, 논픽션, 연극대본등도 많이 썼다. 많은 소설이 영화, 텔레비전 드라마, 만화등 다른 미디어에 채용되었다. 리처드 버크먼(Richard Bachman)이라는 필명으로도 많은 책을 썼으며, 존 스위든(John Swithen)이라는 이름도 한 번 사용했다.
 어릴 때부터 호러 장르에 심취한 그는 지방 신문에 단편을 내놓다가, 캐리로 등단. 단번에 주목 받는 작가로 떠오른다. 
 등단 이후 꾸준히 매년 3~5작품씩 내놓고 있는데, 샤이닝, 미저리, 같은 대작들이 있다.

공포 소설 작가로 알려져 있지만, 쇼생크탈출도 그의 작품인 것을 알면 놀라게 된다.

우리나라에 환상특급으로 잘알려진 Twilight zone과 데드 존 등 TV 시리즈 각본도 집필한다.

 약물과 알콜 중독 때문에 한때 방황하지만 이제는 그런 것들을 모두 끊고 집필에만 전념하고 있다.

2013년 영화화되는 '다크 타워'(크리스천 베일이 주인공이 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음)가 최근 그의 주목 받는 작품.
 그의 소설들이 문학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기도 하지만 그는 그런 것에 개의치 않는 것 같다. 도대체 이 사람은 어디서 소재를 구하고, 어떻게 그렇게 다양하고 많은 글을 쓸 수 있는지 불가사의한 인물이다.

imdb
http://www.imdb.com/name/nm0000175/

공식 웹사이트
http://www.stephenking.com/index.html 

굉장히 잘 관리되어 있다. 영화로 만들어 지고 있는 다크타워 캐스팅에 대한 정보도 있음.

위키피디아
http://ko.wikipedia.org/wiki/%EC%8A%A4%ED%8B%B0%EB%B8%90%ED%82%B9


그리고 최근 읽고 있는 스티븐 킹의 신작 '언더 더 돔'  


내용은 단순하다. 한 시골 마을 주위에 거대한 돔이 생기는데 그 돔에 닿는 사람이나 물건은 모두 산산조각이 난다.

외부와 격리된 마을 안에서는 나름대로의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간의 생존경쟁이 벌어진다.


매우 단순한 이야기이지만 매우 복잡하게 꼬여있고, 주변 상황들의 세밀한 묘사는 이 단순한 스토리에 빠져 들게 만든다.

그 것이 스티븐 킹 소설의 묘미..


책을 열면 바로 빠져든다. 그리고 이 것도 영화화 될 것임이 분명해 보인다.

대부분 작가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가지고 작품을 만들기 때문에, 이야기가 어느정도 지나가면 한정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스티븐 킹은 삶을 몇 번이나 산 사람과 같이 끊임 없이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 bruprin

배틀그라운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