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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가전

[BP/IT] 선풍기와 에어컨의 중간 냉품기

by bruprin 2018. 8. 2.

BP's : 이렇게 더운 날에는 선풍기는 소용이 없고, 에어컨은 전기료 때문에 걱정이 된다. 

그래서, 선풍기와 에어컨 중간 정도 되는 제품인 냉풍기를 알아보고 있는데, 

제대로 된 정보는 없고, 광고글만 가득하다. (광고도 제대로 했으면 도움이 될텐데) 

아무튼 그런 생각을 하면서 무언가 한 대 더 사고 싶었는데..

식당에 가보니 냉풍기가 있다. 

지금은 단종된 모델이지만, 아무튼 실사용자의 이야기가 훨씬 좋을 것 같아서...

아주머니에게 물어보니... 

그냥 그래요. 에어컨이랑 같이 틀어 놓으면 좋고, 아니면 그냥 그런..... 

문 닫고 쓰면 좀 시원해요... 라는 반응이...


아주 예전 냉풍기보다는 확실히 성능은 좋아졌는데.. 

좁은 공간에서, 차가운 냉매를 쓰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하루 종일 쓸 수는 없으니.. 결국 귀찮고, 성능은 아쉬우니..에어컨을 구입하게 된다는...

후기들을 읽어보니 작은 방에서 쓸 때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에어컨으로 생각하면 아쉽고, 선풍기로 생각하면 어느 정도 마음에 드는 제품.

가장 좋은 효율의 에어컨은 차 에어컨인 것 같다. 공간이 좁으니....빠르게 온도가 내려가고 효율도 좋은..

결국 거실 전체를 시원하기 보다는 실외기 없는 방에서 쓸 수 있는 에어컨이 나오면 좋을텐데.. 


이 정도 크기

뒤에 냉매 넣는 곳이 있다.  

얼음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면 습도가 너무 높아짐. 

이 만한 크기에서 에어컨 처럼 찬바람 나오는게 있으면 좋을텐데 

이 것도 몇 개 사서 비교해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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