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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가전

[BP/IT] 샤프. 일본 내 백색가전 생산 중단. 태국 등 해외에서 생산

by bruprin 2018. 8. 4.



BP's : 샤프가 일본 내 백색가전 생산을 종료. 

향후 생산은 태국 등 해외 공장으로 옮긴다. 

샤프는 기존 냉장고 등 제품을 일본 내에서 생산하고 있었는데, 수익성 악화로 중단을 결정. 

이번에 문을 닫는 야오 사업소는 1959년 세탁기 생산 기지로 시작, 1960년 냉장고 조립 공장을 준공. 

이 후, 에어컨, 선풍기, 난방기 등에도 생산 품목을 확대했다. 

2001년부터 301L 이상 일본 시장 내 판매되는 대형 프리미엄 모델의 냉장고만 생산했다. 

샤프는 유일하게 대형 가전 제품을 일본 내에서 생산하는 업체였다. 

이외 샤프는 TV생산 거점도 통합. 

조직도 개편한다. 

이런 변화는 삼성전자, LG전자 우리나라도 백색가전 제품 생산 중단이 멀지 않았음을 알려준다. 

프리미엄 제품들로 영역을 바꾸고 있지만 

이렇게 가격이 높아지면, 수입 업체들이 치고 들어올 공간이 생긴다. 

그리고, 아무리 가격을 높이려고 해도, 사람들 생각에는 가전 제품의 가격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걸 뛰어넘지 못하고. 

가전 제품은 지역화가 중요하기 때문에 수출도 어렵다. 

샤프 일본 공장 생산중단처럼... 삼성, LG도...선택을 해야할 상황으로 가고 있다. 

관련링크 : http://www.sharp.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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