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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 : 어릴 때 가장 가지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오락시계였다.
시계인데 오락도 되는.
아주 단순한 물고기 잡이 게임이었는데.
이걸 시계로 할 수 있다니. 놀라움.
나중에 2만4000원에 더 다양한 게임이 있는 시계가 나뢌는데. 그것도 신기했다.

아무튼 스마트폰. 아니 휴대폰이 일반화되기 이전에는 시계가 필수 품이었는데.
이제는 그 역할을 스마트폰이 하고.
블루투스로 연동되는 스마트 워치도 나왔으니.

시계가 예전보다 가격이 낮아졌지만 확실히 시계를 차고 다니는 사람들이 줄었다.

교보문고를 지나는데 한쪽에 카시오 시계, 지샥이 모여 있어서 구경을 했다.

그런데. 거기에 군입대 필수품이라고 써 있는게 아닌가.
이제 시계는 스마트폰, 스마트워치를 쓸 수 없는 곳에서 사용하는 제품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해보면 군대라는 것이 스마트폰, 인터넷을 할 수 없는 거의 유일한 기간, 공간이 아닌가.

예전에도 답답했는데, 요즘 군대 가는 분들은 어떻게 지낼지.
다시 오락시계가 나와야 하지 않을까?

p.s 입대하는 날 집에 보낼 짐 분류하는데 테트리스 미니 게임기를
가져온 친구가 있었다.
조교가 어이 없는 듯한 표정으로 ' 이건 왜 가져 왔습니까?( 물론 실제로는 이렇게 공손히 얘기하지 않았다)'
훈련병 '아 심심할 때 하려고 가져왔습니다'
조교 '심심할 일 없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소등하는데 어떨게 합니까'
라고 하자
정말 천진난만하게 ' 이게 백라이트가 됩니다'
라고해서 그 뒤에 엄청나게 험한 상황이. ㅡ ㅡ;

심심한거 못참던 그 친구는 잘 살고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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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류종석 2018.10.15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임워치 하나 있었음....방수가 안되는게 함to the정....
    카시오 음악시계가 갑이었던 기억이 나는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