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IT] 드론으로 구조활동을. DJI 적외선 카메라를 탑재한 'MAVIC 2 ENTERPRISE DUAL'

BP's : DJI가 적외선 카메라 전문업체 FLIR 시스템즈와 협력해 적외선 카메라도 탑재한 드론 'MAVIC 2 ENTERPRISE DUAL'을 2019년 1월 발매 예쩡. 

신제품은 FLIR 시스템즈와 공동으로 개발해 일반 카메라( 1 / 2.3 형 CMOS 센서 4K)이외 열화상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FLIR Lepton를 탑재하고 있다. 

이 카메라를 사용하면 산에서 야간이나 안개가 낀 날에도 조난자 등을 찾는데 활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가시광선을 이용한 항공촬영 또는 사람이 직접 조난자를 찾아야했는데, 이 매빅 2 엔터프라이즈 듀얼을 사용하면 

넓은 공간에서 빠르게 조난자를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신제품에 탑재된 카메라는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와 온도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조난자 구조용 뿐 아니라. 공공시설 업무 점검, 비상 사태 대응 등 다양한 부문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FLIR MSX (다중 스펙트럼 동적 이미징)도 지원. 가시 광선 카메라 데이터를 적외선 카메라 데이터와 실시간으로 통합해 신속하게 중요한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 

설정 기능을 통해 표시할 특정 온도 범위를 지정할 수도 있고, 화재현장에서 어떤 부분의 온도가 높은지 측정해 대응할 수도 있다. 

사진이나 동영상 비행 기록 및 기타 데이터를 보호하는 기능도 탑재. 24GB의 스토리지 및 암호 보호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GPS 타임 스탬프 기능을 사용해 촬영한 이미지마다 시간과 위치 정보를 기록 할 수 있다. 

자기 발열 배터리도 탑재해, 영하 10도 저온 환경에도 안정적으로 성능을 발휘. 

드론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나온 것 같다. 

아직 배송이나 이런 것에 사용하기에는 무리고, 이런 특수영역에서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한 일을 단축해줄 수 있을 것 같다. 

DJI는 'MAVIC 2 ENTERPRISE DUAL'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주변기기를 계속 발매할 예정.

관련링크 : https://www.dji.com/kr/mavic-2-enterpr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