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출시된 민트패드 가지고 말이 많다.
이어폰도 없는게 19만9000원이나 한다.
LCD가 좋지 않다.
터치와 비교해서 기능이 너무 떨어진다.
PDA에서 다 되는 기능이다.
음...그럼 안사면 된다.
근데 나는 왜 샀을까? -_-;
일단 신기한 제품이라서 샀고, 얼마남지 않는 국내업체 제품이라는 점도...작용
(무언가를 살때마다 이런 당위성을 붙인다 ㅠ ㅠ )
아무튼 집에 가니 어머니가 택배왔다고 하신다. (이건 또 뭐냐? -_- + <- 어머님의 눈총)
첫 인상은...음 이쁘네..하다가도
너무 썰렁하다. ㅠ ㅠ
나같이 험하게 쓰는 사람을 위해서 LCD 보호지라도 하나 주시지...아무튼
켜고 몇일동안 가지고 놀아봤다.
메모도 하고, 음악도 듣고, 동영상도 넣어서 봐보고...
사진도 찍어보고....
63번째로 신청한 민트패드. 6개월 할부로 질러 줬다. ㅠ ㅠ 에이 할부만 안됐어도 안샀는데...
은색띠가 있다. 돈줄?
깔끔한 디자인. 문규형님의 감수를 거쳤겠지..
헉. 단촐할 줄 알았지만 정말 케이블, 본체 설명서가 끝. 이어폰도 없다.
착탈식 배터리...
USB케이블. 크레들은 별매다. 기본 USB 단자면 좋았을텐데. 이거 잃어버리면 어떻하나
뒷면. 130만화소 카메라가 보인다. 작은 스피커도...
뒷면 깔끔하다. 스트랩 자리가 있군 다행...
USB케이블 입력과 홀드 버튼
전원버튼과 이어폰 단자
퀵메뉴 버튼...카메라 기능시에 셔터 역할도 한다.
음 이녀석으로 뭘해볼까...
성능 가지고 말이 많은데..
이건 멀티미디어 기기가 아니다. MP3나 동영상도 되지만 그 것은 부가기능일 뿐
편집광을 위한 디지털메모장 정도가 컨셉이 아닐까..
이 때문에 메모를 자주 하지 않는 사람은 그 가치가 확 떨어진다.
하지만 사진찍기 좋아하고 머릿속에 생각이 나면
바로 메모를 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라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몇일 사용해본바.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기능은 카메라였다.
130만화소라는데 의외로 쓸만하다.
내 휴대전화에 있는 200만화소 보다 잘나온다.
밥먹는 중...옆은 U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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