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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P/IT] 삼성전자 김치냉장고 '아삭'

by bruprin 2011. 8. 26.



BP's : 가끔 전혀 관심이 없는 행사에 가게 되는 경우가 있다. 나에게는 생활가전 제품이 그런 쪽인데. TV경우는 그래도 여러가지 영상을 돌려보는 재미가 있지만,
이런 생활가전 경우는 사용하지를 않으니 어떤 것이 좋은지 체감이 안된다. 

냉장고를 보고 '아 이 제품은 채소 보존기능이 있으니 안쪽 두번째 칸에 넣어 두면 3일간 싱싱함을 유지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잘 모르는 부분이니. 좋은 점도 나쁜 점도 잘 안보인다.

 그냥 느낀 것은 김치냉장고가 이제 필수품이 됐구나.

종류가 참 많다. (외장 디자인과 소재에 따라 다른 모델명으로 구분)

김치 냉장고가 이렇게 큰 것이 필요가 있나? 라는...

하지만 하드디스크드라이브와 냉장고는 용량에 상관없이 항상 부족하다! 라는
IT업계 절대 명제가 있기 때문에.
부지런히 사진도 찍고 살펴봤다. 하지만 역시 뭐가 좋은지는 모르겠다.
이번 제품의 특징은 508리터 업계 최대 용량, 김치를 숙성도에 맞춰서 나눠서 보관, 관리할 수 있다는 점. 저전력, 영쪽으로 여는 프렌치도어 타입 제품 증가 등인데...

내가 볼 때는 다른 것은 모르겠고. 이 안에 있는 김치통이 너무 못생겼다. 색깔도 별로고,
김치의 고추가루 때문인지 붉은색 불투명 케이스를 썼는데, 이게 다른 김치냉장고 제조사들도 마찬가지다. 딤채, 그리고 LG전자 경우에도. 좀 더 김치를 맛있게 보이게 하는 이쁜 케이스를 만들어 주기를...

아 그리고 앞으로 IT기기를 잘 다루지 못하는 일부 여성들을 이해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반성을 했다. 나 역시 주방 계열로 들어가면 무지한 것을....-_-;
측광에 따라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조절하는 것보다. 이 김치 냉장고를 잘 조작하는 것이 더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다. 

 국내 김치냉장고 시장은 이 시장을 개척한 만도와 삼성전자, LG전자 그리고 대우일렉이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삼성전자는 3년 전부터 1등이라고 주장하고, 만도는 계속 1등이라고, LG전자는 우리도 1등일 껄? 이라는.....대우일렉은 8% 정도 한다고...
 만도 딤체가 대세였는데. 요즘은 삼성전자 쪽이 많이 늘어난 것 같다.


이 것이 최대용량..508리터.
흠...여성분들은 이것을 보고 대용량 HDD를 탑재한 PC를 보는 느낌인 걸까?


1년에 4만4000원으로 전기요금 가격이 표시된 것이 참 좋았음. 이거 다른 제품에도 적용했으면 좋겠다.


열면...다 김치통만 있음. -_-;


어디에 어떤 김치가 들었는지 표시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아니면 안이 일부 보이던지.
지난해 담궜던 무우 김치를 찾기 위해서 김치통을 모두 열어봐야 할텐데.


중단.....


디자인은 음.....그냥 단순한게 좋은데. 요즘은 저렇게 문양이 들어갔다고. 좀 더 오래가는 디자인으로 만들면 안될까? 아니면 전면 소재는 탈부착할 수 있게 해서 싫증이 나면 옆집 아주머니와 바꿔낀다던지..


집도 커야겠군.


원래는 이렇게 뚜껑식이었는데. 효과는 이게 더 좋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최근에는 프렌치 도어식이 많다.


김치냉장고는 모두  아주 크군...작은 것은 없나?


아 작은 것도 있었다.


이 김치통.. 색이 마음에 안든다. 옆에서도 안보이고..


갑자기 우리집 김치냉장고에도 이 많은 김치통에 김치가 들어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어졌다.


고르기가 쉽지 않군


가을 선전에는 차승원씨도 나온다고 한다


김치냉장고 모델도 왔다. 이승기씨인데, 김치냉장고 구매층인 주부들 사이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다른 남자 모델 경우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극명하게 구분되는데, 이승기씨는 싫어하는 사람이 없는 독특한 캐릭터라고...


흠...계속 보니 우리 집에 있는 것고 하나 바꿔야 할 것 같기도 하고.

하긴 비싼 IT기기를 구입하는 것에 비하면 이 커다란 제품이 100만원~200만원 사이라니...

아 갑자기 공책만한 애플 아이패드가 100만원 가까이 하는 것이 떠올라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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