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IT] 새 술은 새 부대에 2021 새해는 새폰으로

BP's : 새해를 맞아 픽셀 4 XL을 장만.

안드로이드는 계속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만 써왔는데, 

구글이 만든 스마트폰은 어떤가? 궁금해서 구입. 

사실 안드로이드폰 중에는 삼성전자 갤럭시 S, 노트의 상품성이 워낙 좋기 때문에

비교가 안되는데, 

사진이 좋다고 해서 써보고 싶었다. 

무거운 카메라를 안들고 다니게 해줄지... 

그게 가장 궁금했다. 

아이폰 10 이상이면 웬만한 똑딱이 카메라보다 잘나오기 때문에 카메라가 필요 없지만

아무래도 야간이나 빛이 부족한 때는 이미지 센서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난다.

픽셀은 야간 촬영 기능이 강화됐고, 카메라 부문에서는 안드로이드, 아이폰을 통틀어 상위권이니 

아이폰 12 프로 맥스나 삼성전자 갤럭시 플래그십과 비교해보려고 한다. 

그리고 스마트폰 카메라와 별개로 가방을 무겁게하는 카메라를 아예 안들고 다니게 할수 있을지..(아니면 적어도 가방을 안들고 다닐 때는 카메라를 놓고 와도 될 정도의 수준인지) 

그걸 보려고 한다. 

일단 첫 느낌은 아주 괜찮다.

어떤 것이 좋다라고 하기 보다는

아이폰이나 갤럭시와는 확실히 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