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센서등을 몇 개 사봤는데, 생각만큼 편하지 않다.
그 이유가 생각만큼 광량이 충분하지 않거나, 배터리가 빨리 닳기 때문.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한 센서등은 배터리가 줄어들면 오작동이 심해졌다.(계속 켜져 있어서 결국 방전됨)
샤오미 LED 센서등은 실사용에서 광량이 부족.
어떤 것을 살까? 하고 알리익스프레스를 보는데 거의 다 비슷한 제품들이....
그래서 오늘의 집과 네이버 스토어팜을 찾아보니 괜찮은 제품들이 있다.
무엇보다 가격대가 확 낮아졌다.
그래서 1만원대에 판매하는 스마티 하이브리드 충전식 무선센서등을 먼저 주문해 봤다.
마음에 들면 추가 주문을 하려고 일단 두 개만 사봤음.
이 제품을 고른 것은 색온도를 3000K, 6000K
전구색과 형광등색 중에 고를 수 있고, 광량이 어느 정도 나올 것 같다는 생각 때문.
그리고 이제 용도에 따라서 배터리 탑재 모델과 충전 모델을 선택해야 하는데
써보니 충전 모델이 사용 시간이 오래가니 압도적으로 편리했다.
잠시 써보니
장점은 역시
1. USB-C 충전. 배터리 850mA 센서등 모드로 150시간 사용 가능. (상시등은 10시간)
2. 충분한 광량. 이 정도면 간단한 작업을 할 수 있는 광량
3. 전구색, 형광등색을 선택할 수 있음.
4. 자석이 내장되 있어서 쇠로 된 구조물에 바로 붙이거나, 동봉된 3M테이프(엄청 세다. 한번 붙이면 안 떨어짐)로 원하는 곳에 장착 가능. 탈착이 편하고 각도도 어느 정도 돌릴 수 있다.
추천 : ★★★★☆ 추가로 구입하려고 함. -> 6개 추가 구입
쿠폰에 따라서 오늘의 집과 지마켓의 가격이 상시 변동. 1만원 전후에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다 변동이 있으니 비교해보고 구입하면 된다.
USB-C 충전식과 AA 배터리 탑재식이 있으니 구분해야 한다.
USB-C 충전식이 좀 더 비싸다. 나는 USB-C 방식을 추천.
일단 두 개만 구입
센서등을 좋아하는 이유는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니
여기 저기 몇 개 설치해두면 저녁에 불 켤 일이 확실히 줄어든다.
내용물은 이렇다. 본체, 3M 테이프. USB-C 케이블.
본체에는 탈부착하는 받침대가 있다.
받침대를 볼트로 고정하든지, 3M 테이프로 고정할 수 있다.
3M 테이프 장력이 아주 세다. 살살 붙여야 나중에 떼어낼 수 있음.
다른 센서등과 비교
광량은 샤오미 같은 제품에 비해 한 두 배 되는 것 같음.
형광등 색
전구색. 사진에는 잘 안나왔는데 노란색이다.
오븐 같은 철판에는 바로 붙는다.
주방에 갔을 때 인식하고 불이 켜지면 간단한 일을 하든가
좀 시간이 걸리면 주방등을 켜면 된다.
덕트에 바로 붙는다.
3M 테이프 사용 없이 바로 씀.
받침대에 자석으로 붙어 있고, 곡선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센서와 등의 각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
저녁에 보니 센서 인식도 잘하고 아주 편리하다.
예전에는 이런 센서와 연동하는 램프를 구입하려면 아주 비쌌는데...
이런 기능을 갖춘 제품을 1만원대에 살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다.
iot 등도 있지만 이건 또 용도가 다르다.
누구나 편하게 쓸 수 있으니..
삶이 편리해진다.
주변에 추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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