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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VIDEO

[BP/IT] 중소기업 TV 3년 사용기 - 폴라로이드 43인치(Polaroid POL43U)

by bruprin 2022. 2. 14.

BP's : TV를 구입할 때 매번 고민되는 것은 중소기업 TV와 삼성전자, LG전자 TV.

그리고 크기다. 

이건 어느 것이 절대적으로 좋다고 할 수 없고 

사용 용도와 기대 수준에 맞춰서 다르다. 

특히 중소기업 TV는 AS에 대한 잠재적인 위험이 있고(내 경우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초기 불량도 교환이 잘 됐음)

삼성, LG전자 제품은 가격이 확실히 비싸니. 

그런데 아주 저가형 제품이 아닌 이상 TV는 기대 수명과 성능을 충분히 만족하는 제품이다. 

폴라로이드 43인치(Polaroid POL43U) 제품은 3년 정도 썼는데 아주 만족스럽게 쓰고 있는 제품. 

넷플릭스, 유튜브 등 스마트 TV 기능을 제공하지 않지만 아마존 파이어TV 스틱과 노트북을 연결해서 잘 썼고, 

화질이나 음향도 내 용도에는 적당했다. 

화질에 아주 까다로운 AV 취미를 가진 사람이나 게임에 진심인 사람이 아니라면 무난히 쓸 수 있는 제품. 

무엇보다 가격이 아주 저렴하다. 43인치 4K 제품이 25만원이면 구입이 가능. 

여기에 TV 스틱이나 노트북을 연결해서 유튜브, 넷플릭스를 볼 수 있다. 

(내 경우에는 PC를 능가하는 스마트 TV는 없다고 생각한다.

아직 TV스틱이나 스마트TV에서 제공하는 자체 앱도 검색이나 이동이 불편해서

노트북을 HDMI로 연결해서 트랙볼 마우스로 조작해 OTT나 유튜브를 보는 것이 가장 편했다) 

TV 화면은 클 수록 좋은 것이 맞은 말이긴 한데 

커지면 무게와 전력소모가 급격히 높아진다는 단점이 있다. 

예를 들어 이 폴라로이드 TV는 6.5kg이고 소비전력도 41W에 불과하다. 

다른 40인치대 TV도 비슷하다. (OLED 제외) 

55인치는 13~15kg 정도, 소비전력은 45~60W 전후 

그런데 65인치는 20~23kg 정도, 소비 전력은 60~70W 전후

무게와 전력 소모가 그만큼 커진다. 

전력 소모는 크지 않은 것 같지만 TV는 사용 시간이 꽤 길기 때문에 차이도 많이나는 편. 

그래서 50인치대 제품이 현재는 가격대 효율 대비 가장 괜찮음.

(물론 여유가 있으면 삼성이나 LG전자 고사양 TV를 선택하는 것도 좋다)

폴라로이드 TV는 43인치부터 70인치대까지 있다. 

43인치 모델은 풀HD와 4K가 있는데 가격 차이도 얼마 안나니 당연히 4K 모델을 추천

중소기업 TV도 많이 좋아졌다. 

더함이나 이노스, 이스트라, 대우루컴즈, 폴라로이드 등은 가격 대비 확실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스마트 TV 기능은 삼성, LG전자 제품에 비해 부족하지만 최신 모델들은 차이가 좁혀지고 있고

아마존 파이어TV, 티보 등 스마트 스틱의 대안이 있다.  

가벼워서 옮기기도 쉽고, 베젤도 얇은편. 두께도 얇다. 

파이어TV로 연결해서 사용. 

스마트 TV 앱은 느려질 수 밖에 없다. 

결국 현재 최신 스마트TV를 구입해도 몇 년 뒤에 나오는 스마트 TV 스틱을 써야할 수도 있음. 

아마존 파이어TV 스틱으로 넷플릭스, 유튜브, 왓챠, 디즈니 플러스 등을 볼 수 있다. 

화질도 무난 

이 가격에 이 정도면 아주 훌륭하다. 

예전에 LCD TV 1인치 10만원이었던 시절도 있었는데 

리모컨은 보통. 

반응성도 적당하다. 

뒷부분

HDMI 입력은 3개. 

폴라로이드 TV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대 성능비. 

서브 TV가 필요하거나, TV에 큰 비용을 들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면 충분히 구매할 가치가 있다. 

스마트TV 기능이 없는 대신, 가격은 오히려 더 저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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