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IT] 애플은 왜 모니터에 아이폰 11 칩을 넣었을까?

BP's : 애플이 최근 출시한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에 A13 바이오닉 칩셋을 탑재했다. 

그동안 모니터는 디자인이 어떻냐? 얼마나 크냐? 해상도, 주사율, 테두리 두께. 

이런 것이 중요했는데. 

애플은 아이폰 11에 들어가는 A13 바이오닉 칩셋을 넣었다. 

모니터는 PC나 다른 외부기기와 연결해서 보여주는 역할을 하는데 

왜 계산이 필요한 칩셋을 넣었을까? 

209만원(나노 텍스쳐 글래스는 249만원)짜리 가격에 맞추기 위해서 일까? 

애플은 A13 탑재 이유에 대해서 센터 스테이지, 공간 오디오, 시리 등 기능을 위해 탑재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12MP 웹카메라, 6개의 스피커로는 충분히 가격을 받기에 부족했을까?

아니면 누가봐도 넘치는 성능을 가진 칩셋을 왜 넣은 것일까? 

2세대 애플 TV 4K에 A12 바이오닉이 탑재됐는데, 그보다 더 고성능 칩셋이 필요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시리 기능은 맥에서도 지원하기 때문에 중복 지원이라 필요없을 것 같다. 

애플은 맥이 꺼져있을 때 모니터가 시리 기능을 활성화 시켜줄 수 있다고 하는데 

대부분 아이폰을 가지고 있을 맥 사용자들이 이 기능이 필요할지..

애플 TV 기능을 자체적으로 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렇지는 않다고 한다. 

하지만 맥OS 업데이트와 함께 기능이 업데이트 될 수는 있다고만...

나중에 업데이트를 통해 스마트 모니터처럼 쓸 수 있는게 아닐까? 

 

더 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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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에 아이폰에 탑재한 고성능 칩을 탑재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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