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비주얼 캐피탈리스트에서 2022 전 세계 행복지수를 시각화 자료로 공개.
이 자료의 데이터는 세계 행복지수 보고서를 기반으로 했다.
행복지수 보고서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에 대해서 재정적 안정, 사회적 지원에 대한 인식, 개인의 자유 등 여러 요인을 포함.
146개국 대상으로 유형 및 무형 요소를 합쳐서 행복 지수를 냈다. 주요 내용은
- 사회적 지원(Social support)
- 기대 수명(Life expectancy)
- 삶의 선택을 할 자유(Freedom to make life choices)
- 관대함(Generosity)
- 1인당 GDP(GDP per capita)
- 부패에 대한 인식(Perceptions of corruption)
-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Positive and negative affects)
전 세계 행복지수는 지난해 평균인 5.5 보다 조금 높은 5.6
일부 국가간 변화는 있지만, 역시 유럽과 미국의 지수가 높고
아프리카와 중동이 안좋았다. 아프카니스탄은 2.4로 가장 낮은 수준.
지금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도 5.1였는데, 아마도 내년에는 더 낮을 것 같다.
우리나라는 5.9로 일본 6.0보다 살짝 낮았다.
현재 상황을 보면 우리나라 행복지수는 1년 뒤에 반영되는 보고서인 내후년 조사에는 더 낮아지지 않을까?
보고서를 살펴보니 중점적으로 본 것은 빈곤층 비율과 소득 양극화가 큰 국가일수록 낮은 점수를 받았다.
다른 요소도 모두 영향을 미치겠지만, 일정 수준 이상을 달성하려면 성장통을 겪어야 하고
안정적인 경제 구조와 부당함을 없애야 7점 전후를 받았다.
행복지수가 모든 척도는 될 수 없겠지만,
어떻게 보면 행복지수가 7점에 가깝다는 것은 상식적인 사회라는 것이니..
해외로 장기 파견을 간다거나, 이민을 하려고 할 때 참고할만한 자료다.
동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평균 행복지수 5.6
중국이 지난해보다 12계단 올라 동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국가 중 가장 성장 중인 국가로 꼽힘.
빈곤과 불평등을 퇴지하기 위해서 정부 주도로 많은 정책 변화를 추진해 성장. 하지만 이후에도 성장할 수 있을지는 미지 수.
태국은 코로나 19의 피해를 가장 크게 본 국가로 평가. 2020년 태국 경제 성장률 감소는 6.1%.
인도가 이 가운데 가장 행복지수가 3.8로 낮은 국가로 선정. 이유는 빈곤층 비율이 너무 높고. 코로나 19로 인해서 750만 명에 달하는 새로운 빈곤층이 발생했다.
유럽. 평균 행복지수 6.5
핀란드는 유럽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일 뿐만 아니라 5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1위를 차지했다.
핀란드는 상위 10위 안에 드는 북유럽 국가 5개 중 하나. 덴마크가 2위, 아이슬란드가 3위를 차지.
루마니아는 지난해 세계 순위에서 18게단 올라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나라로 꼽힘.
EU에서 가장 큰 경제 성장을 이뤘고 코로나 19로 인한 침체에서 빠르게 회복하고 있음.
우크라이나는 유럽에서 가장 행복지수가 낮은 국가였는데,
2013년 12월 1일 유로마이단 봉기 이후 사회 불안이 지속하고 있기 때문.
여기에 러시아 침공으로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다.
호주는 7.16, 뉴질랜드 7.2로 전체 평균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음.
필리핀의 행복지수가 미국보다 높다는 이야기가 있었는 데, 현재는 통하지 않을 것 같다.
필리핀 5.9, 베트남 5.5.
놀랍게도 우리나라도 필리핀과 같은 5.9 -_-;
중동(Middle East) 평균 행복지수 5.3
투르크메니스탄은 최근 몇 년간의 급속한 경제 성장으로 지난해 보다 19계단 상승. 실제 2021년 GDP가 6.3% 성장.
레바논은 가장 심각한 경제 위기를 겪는 국가 10개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탈리반이 장악한 아프카니스탄은 행복지수가 2.4로 조사 국가 146개국 중 146위를 기록.
경제 부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찌만, 그 움직임은 아주 느리다.
아프리카. 평균 행복지수 4.5
북미. 평균 행복지수 6.3
북미의 평균 점수는 행복지수 평균은 6.3
캐나다는 북미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1위. 미국도 7.0으로 같은 것으로 보이지만 6.97점.
도미니카 공화국이 가장 낮은 5.7을 기록. 지난 25년동안 경제가 빠르게 성장했지만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2020년 액 27만명의 사람들이 빈곤에 빠졌고, 경제는 코로나 19로 고전을 격고 있다.
남미. 평균 행복지수 5.8
남미는 콜롬비아가 2021 대비 행복지수가 14계단 하락해 가장 개선되지 않은 국가로 뽑힘.
콜롬비아는 지난 수십 년 동안 극도의 빈곤을 줄이는 방향으로 빠르게 행복지수가 개선됐지만,
남미에서 가장 소득불평등이 높은 나라. 2020년 상위 10%가 국민 소득 50% 이상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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